이번에 출시한 디직스 익스트림 스윙듀얼 USB 메모리는 4GB , 8GB, 16GB, 32G에 색상은 골드블랙과 골드래드 두가지의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송속도와 용량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며 기존에 판매되던 한번의 하나의 메모리만 사용하는 싱글채널(8bit) 방식이 아닌 두개의 메모리를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채널(16bit) 방식이라 빠른 전송속도 낼 수 있다고 한다. 디직스 익스트림 스윙듀얼 메모리의 읽기속도는 기존 싱글 제품의 속도가 최대 Read 19MB/s인 반면 듀얼채널 방식을 사용한 디직스 익스트림 스윙 USB메모리는 최대 Read가 30MB/s 로 기존 제품에 비해 약 10MB/s 정도 더 빠른 속도가 나온다고 한다. 제품의 크기는 48.2 x 17.6 x 9.3mm (WxHxD)으로 디직스에서 판매 중이던 스윙골드 제품보다 약간크게 제작되었다.

디직스 익스트림 스윙듀얼 USB 메모리는 디직스와 작년 9월에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주)이모텔리사에서 개발되어 그동안 충분한 테스트를 하였으며 원산지는 MADE IN KOREA로 전량 국내에서 생산하게 된다. 디직스 익스트림 스윙듀얼 메모리는 윈도우 비스타에서 레디부스터를 완벽지원 한다. 그 밖에 USB2.0 고속전송 인터페이스 사용, 패스워드 파티션 기능지원과 대한민국 정보통신부에서 제정한 전자파 적합등록인 mic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다.

디직스 마케팅 김종호 부장은 "현재 USB 메모리의 속도 및 안전성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기존 USB메모리는 적은 용량의 한계로 단순하게 공인인증서, 간단한 워드문서 등의 데이터만을 보관하였으나 근래들어 그래픽디자이너, 동영상 편집작가 등 많은 양의 사진과 동영상들의 저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그에따른 외장형 하드디스크가 작년부터 큰인기를 얻었으나 USB메모리에 대용량화가 점차 진행되며 대용량의 저장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HDD, CD 보다 제품의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특히 휴대용 제품에 연결스트랩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휴대하고 다니기에 USB 메모리에 다시 관심을 같게되고 있다. 또한 HDD, CD에 비해 낙하, 충격, 스크레치 등의 몇가지 테스트에서도 USB 메모리가 안전하기에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가격적인 부분에서 아직 차이가 있어서 매출양이 크지는 않지만 앞으로 대용량 USB메모리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에 디직스가 메모리 전문기업으로서 앞으로 다가올 휴대용 대용량 저장장치 시장도 준비중이며 그외 앞으로 좀더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의 제품으로 시장에 도전 하겠다"고 말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