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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접근성 사업 총괄 임원 방한
작성자 june (june) 조회수 / 작성일 1305 / 2008-04-22 11:03:17

마이크로소프트 접근성 사업 총괄 임원 방한

… 로버트 싱클레어 접근성사업본부장 등 본사 임직원 5명 방한
… 22일 오전, <웹 접근성 세미나>에서 기조연설 진행
… 22일 저녁, 국내 IT 보조기기 제조업체들과의 만찬 행사 참석
… 23일, KADO와 <접근성 랩> 설립 관련 향후 일정 협의
… 정계/학계/업계의 접근성 관련 주요 인사들과 만나 상호협력 방안 모색


2008년 4월 22일 (서울) – ‘접근성(Accessibility)’이 IT 업계의 강력한 경쟁요소이자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새로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 싱클레어(Robert Sinclair) 마이크로소프트 접근성사업본부(Accessibility Business Unit) 본부장을 포함, 마이크로소프트의 접근성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5명의 본사 핵심 인력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의 리더인 로버트 싱클레어는 1997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해 이듬해인 1998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이상 접근성사업본부에서 일해왔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세계적인 접근성 사업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또, 15개의 접근성 관련 특허를 출원했을 만큼 ‘접근성 기술(Accessible Technology)’에 관한 탁월한 전문가이자 세계적인 권위자이기도 하다.

로버트 싱클레어 본부장은 오늘(22일) 열린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 주최 <웹 접근성 기술동향 및 성공사례 세미나>에 참석해 ‘IT 접근성(IT Accessibility)의 미래’를 주제로 50분간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기조연설에서 그는 “접근성 기술은 신체적∙인지적 장애나 노화에 따른 기능적 제약 등 사람들의 정보화기기 이용을 방해하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물들을 제거하는 기술이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사들의 접근성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접근성사업본부의 주요 업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날 접근성 기술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향상시킴으로써 보조기술(AT; Assistive Technology)과 정보기술(IT; Information Technology) 간에 유기적인 통합을 이루는 것”이라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접근성 기술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간파하고, 관련 기업 및 NGO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근성 기술의 개발 및 지원에 주력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싱클레어 본부장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과 ‘접근성 랩(Accessibility Lab)’ 설립에 관한 구체적인 향후 일정 등을 협의하는 한편, 정부 및 학계, 업계 등 국내 다양한 부문의 접근성 산업 관련 인사들과 만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싱클레어 본부장 일행의 이번 방한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이외 지역 중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 ‘접근성 랩’을 설립하기로 이 달 초 KADO와 MOU를 체결한 지 불과 2주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우리나라를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접근성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로버트 싱클레어 마이크로소프트 접근성사업본부장은 “세계 IT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은 미국을 제외하고 세계 최초로 ‘접근성 랩’을 설립할 만큼 마이크로소프트 접근성 사업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라면서, “이번 방한 기간 중 접근성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부문의 한국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벌 차원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 사이트(www.microsoft.com/enable)를 통해 자사의 접근성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