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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뉴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NGO 대상 IT 무료 교육
작성자 june (june) 조회수 / 작성일 2015 / 2008-04-29 10:28:46

 한국마이크로소프트, NGO 대상 IT 무료 교육

… NGO 실무자 IT 역량 강화 지원 목적
… 블로그의 효과적 사용법 등 웹2.0 시대에 맞는 실무 중심 교육
… “정보화 시대에 NGO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공론의 장 마련

2008년 4월 29일 (서울) – 우리 사회 각 부문에서 비정부기구(Non-Governmental Organization, 이하 NGO)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IT를 통한 NGO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조성철)와 공동으로 NGO 대상 IT 무료 교육 세미나 를 29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활용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인 ‘마이크로소프트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8명이 강사로 참여해, NGO 실무자들이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유용한 IT 기술을 이론 중심이 아닌 사례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강의 내용은 블로그의 효과적인 사용법 등 웹2.0 시대에 맞는 실무 중심 교육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 등 NGO 현업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중•상급 수준의 기술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도록 IT 전문 e-러닝 사이트 오피스튜터(www.officetutor.co.kr)의 온라인 수강권(7만원 상당)을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세미나 전체 강의 내용을 촬영해 오피스튜터 사이트에서 무료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다.

  IT를 통한 NGO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는 지난 2006년 일본에서 빌 게이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개최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NGO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에 처음 열렸다.

  2000년대 초부터 NGO들을 위한 IT 지원 활동을 벌여 온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원 활동의 체계적 전개를 위해 2007년 연세대학교에 국내 NGO의 IT 현황에 대한 연구 용역을 의뢰했으며, 그 결과 대부분의 NGO들이 IT의 유용성을 인식하면서도 빈약한 재정 등 현실적인 여건 상 IT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NGO의 IT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선 실무자들의 IT 활용 교육이 급선무라고 판단하고 이번 를 기획하였으며, 강의 내용 구성을 위해 IT 전문가인 MVP들과 함께 여러 NGO들을 방문해 실무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IT 교육 주제가 무엇인지를 직접 취재했다.

기조연설자로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최재성 교수와 박병옥 전 경실련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최재성 교수는 우리나라 비영리민간단체의 IT 현황과 나아갈 바를 제시하였으며, 박병옥 전 사무총장은 NGO의 커뮤니케이션 현실과 그 대안으로서의 IT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기조연설자로 참석한 최재성 연세대 교수는 “우리나라 NGO의 PC 사용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고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대부분 인식하고 있지만 IT 활용의 전문성은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라며, “IT 인프라뿐 아니라 IT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이들이 적극적으로 NGO의 IT 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병옥 경실련 전 사무총장은 “매스미디어를 통한 일방적이고 대규모적이고 간접적인 과거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더 이상 NGO의 성장을 담보해 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보화 시대에 맞춰 NGO들도 IT 분야의 사회적 책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소통 채널을 구축, 회원 및 공중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조성철 회장은 “이번 행사가 IT에 대한 사회복지사들의 인식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IT 기술이 NGO의 발전가능성을 얼마나 높여줄 수 있는 지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하며, 사회복지사의 IT수준을 향상시켜 국민을 더욱 행복하게 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정보기술의 활용이 NGO들의 업무생산성 및 고객만족도 제고에 중요한 변수로 대두되고 있다”라면서, “오늘 교육이 장차 국내 NGO의 낙후된 정보화 환경을 개선하고 실무자들의 IT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된다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유재성 사장은 “재정과 인력의 부족으로 정보기술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국내 NGO의 현실”이라면서, “무료 IT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익을 위해 큰 기여를 하고 있는 NGO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나아가 정보기술의 활용에 관심이 많은 NGO 실무자들간에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끝)

마이크로소프트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이란?
독립적인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커뮤니티의 리더로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커뮤니티에 관련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기술 전문가 집단. 현재 파워포인트, 엑셀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130여 명의 MVP들이 활동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