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와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가 공동개발 한 2008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 <NBA 스트리트 온라인>이 2차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1차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과 한 차원 높은 스케일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NBA 스트리트 온라인>은 1차 비공개 테스트 결과를 적극 반영해, 더 나은 테스트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를 희망하는 게이머는 <NBA 스트리트 온라인> 공식홈페이지(www.nbastreetonline.co.kr)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테스터 인원 외에 1만 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며, 모집기간은 5월9일부터 15일까지 이다. 1차 테스터로 선발된 3만 명은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2차에서도 테스터로 참여할 수 있다.

2차 비공개 테스트는 5월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 밸런스와 네트워크 안정성을 확보해, 온라인 농구 게임 부흥에 박차를 가한다는 포부다.

<NBA 스트리트 온라인>은 NBA 공식라이센스를 통해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샤킬 오닐 등 유명 NBA 스타들과 박진감 넘치는 한판 승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3 대 3 팀플레이는 물론, 장르 최초로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적용되어 혼자서도 여러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NBA 스트리트 온라인> 2차 비공개 시범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www.nbastreet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