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팬택 스마트폰 ‘시리우스 알파’ 日서 판매 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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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현 기자 (jhkim) | 조회수 / 작성일 | 1175 / 2010-12-23 18:45:26 |
[디비나와=김정현 기자]
팬택(대표 박병엽, www.pantech.co.kr)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에 안드로이드 플랫폼 2.2버전을 탑재한 시리우스 알파(모델명
: 팬택-au IS06)의 초도 공급을 완료하고 일본 전역에서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리우스 알파는 국내 시장에서
약 24만대가 판매된 스카이 베가(Vega)의 일본 수출용 모델이다. KDDI의 첫 안드로이드 2.2 버전(Froyo) 스마트폰으로, 퀄컴 1㎓
프로세서를 채용해 빠르면서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최적화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KDDI가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멀티캐리어 리비전A(MC Rev.A) 서비스인 ‘윈 하이 스피드’를 KDDI 스마트폰 최초로 지원해 업로드 및 다운로드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어도비 플래시 10.1을
지원해 PC와 동등한 웹브라우저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입체감 있는 3D UI를 구현해 사용하는 재미를 더 했다.
컴팩트한
크기(115.95x59.4x10.95mm)와 109g의 가벼운 무게도 장점이다.
팬택은 ‘시리우스 알파’ 전용
마이크로 사이트를 12월말 오픈하고, 내년 1월 중순 일본 동경에서 론칭 쇼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진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팬택 김영일 일본법인장은
“팬택의 첫 글로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리우스 알파의 일본 출시는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의미한다”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팬택이 국내
시장에서 일군 성과를 일본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hkim@dbna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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