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나와=김정현 기자] AMD코리아(대표 박용진)는 노트북PC용 AMD 라데온 HD 6000M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2세대 다이렉트X11 지원 모바일 그래픽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AMD 라데온 HD 6000M 시리즈는 최대 1.3 테라플롭스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한편, AMD 아이피니티 기술을 사용해 최대 6대의 모니터를 하나의 스크린으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스테레오 3D 엔터테인먼트을 구현할 수 있는 AMD HD3D 기술을 제공하며 AMD 아이스피드 기술을 통해 비디오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개선했다.

박용진 AMD코리아 대표는 “AMD 라데온 HD 6000M 시리즈는 AMD가 노트북 그래픽에서 차지하고 있는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AMD는 이 그래픽 솔루션을 탑재한 노트북을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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