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나와=김정현 기자] 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12일 인텔 샌디브릿지 모바일 프로세서를 장착한 게임용 노트북 ‘MSI GT680(코드명 피닉스)’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샌디브릿지 모바일 플랫폼을 채택한 MSI GT680은 인텔 코어 i7 2630QM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460M 1.5G VRAM이 장착되고 덴마크 다인오디오의 음향시스템과 THX기술이 탑재됐다.

또한 다이랙트X 11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460M(1.5GBGDDR5)을 장착했으며 특히 PhysX 물리엔진에 의해 물의 흐름, 벽의 파괴 등을 실제에 가까운 모습으로 구현해 낸다. 여기에 MSI만의 터보 드라이브 엔진 테크놀로지(TDE Technology)를 이용하면 그래픽 성능이 한 차원 끌어 올려진다.

이 제품은 풀HD 해상도를 가진 15.6형 LED 디스플레이와 DDR3 6GB가 장착된 램은 최대 16GB까지 확장 가능하고, HDD는 1테라바이트(500GB HDD 2개) 용량을 제공한다. 2개의 USB3.0 포트 및 e-SATA 포트는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한편 MSI코리아는 MSI GT680 피닉스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구매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80GB 용량의 인텔 SSD, 레이저의 Deathadder 마우스 및 마우스 패드, 램 4GB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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