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나와=김정현 기자] 에이서(www.acer.co.kr)는 인텔 코어 i5-480M 프로세서를 장착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3820TG(모델명 484G64n)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타임라인X 3820TG(모델명 5464G50n) 후속작으로 출시되는 타임라인X 3820TG(모델명 484G64n)는 공식 출시일인 13일을 앞두고 1차 예약 판매 분량이 모두 매진된 바 있다.

인텔 2011년형 코어 i5-480M(2.66GHz, 3MB L3 캐시)은 기존 i5-460M 프로세서 대비 최대 81% 더 빠른 동영상 인코딩을 지원한다.

또한 8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4GB DDR3 원칩 메모리와 ATI 라데온 HD 6550M(1GB)을 탑재했다.

특히 배터리는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640GB HDD를 제공해 용량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고해상도의 에이서 씨네크리스털 디스플레이를 탑재, 주변 밝기에 상관없이 항상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오닉스 블랙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과 1.8kg의 초경량 무게로 편의성을 높였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 사장은 “타임라인X 시리즈는 지금껏 가격과 성능, 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고객들의 찬사를 받아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인텔 i5-480M 기반의 타임라인X 3820TG는 최고의 노트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서는 타임라인X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인텔 코어 i5-460M 프로세서를 장착한 아스파이어 5742(모델명 462G50) 노트북 PC를 69만9,000원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jhkim@dbnawa.co.kr

<저작권자ⓒ : IT 유통 전문 뉴스 채널 디비나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