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나와=김정현 기자] 웨이코스(대표 고민종)는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 코어인 지포스 450 GPU 를 장착한 ‘MSI N450GTS 싸이클론512/OC’ 그래픽 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엔비디아 GF100 코어를 개량한 GF106 코어를 장착한 MSI N450GTS-싸이클론512/OC는 2세대 40nm 미세 공정을 기반으로 192개의 CUDA 코어를 탑재하고 850㎒로 동작하는 GPU와 3608㎒로 동작하는 차세대 GDDR5 512MB 메모리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7 및 다이렉트X 11 API를 공식 지원하며, 폭넓은 개발자 프로그래밍 호환성을 위해 오픈GL 4.0 및 오픈CL 역시 공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 PhysX, SLI, CUDA 기술 역시 지원, 다양한 구성 및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제공한다.

MSI N450GTS 싸이클론 512/OC 제품은 MSI 고유 쿨링 솔루션인 싸이클론 쿨러를 채택했다. MSI 싸이클론 쿨러는 구리 기반 전도체를 바탕으로 니켈 코팅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제작 됐으며 2개의 히트파이프 및 다수의 방열핀 장착을 통해 발열량을 골고루 분산시키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MSI 애프터버너 유틸리티를 기본 제공, 그래픽 카드로 더욱 높은 성능향상을 꿈꾸는 사용자 계층에게 편리한 기능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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