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나와=김정현 기자] 아이리버(대표 이재우, www.iriver.co.kr)는 학습에 특화된 PMP ‘P100 IPS’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P100 IPS는 WVGA(480×800)급 해상도와 광시야각을 지원하는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12.7㎝(5형) IPS 패널을 탑재했다.

특히 이제품은 스터디, 플레이, 라이프라는 가지 공간개념을 도입한 스페이스 UI가 적용돼 메뉴와 콘텐츠를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에 위치시키고 메인화면을 직접 구성할 수 있다.

또한 EBS, 이투스, 강남구청 등 국내 유수의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인터넷 강의 중에 중요한 부분을 따로 스크랩해 저장할 수 있다.

P100 IPS는 AVI, WMV, MKV 등 다양한 동영상 파일 포맷과 대부분의 멀티코덱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고성능 CPU와 NTFS 파일 시스템을 적용해 4GB 이상의 대용량 HD급 파일을 빠르고 원활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HDMI 출력과 5.1채널 DTS코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P100 IPS는 와이파이를 통해 PC와 같은 풀브라우징 서비스가 가능하며, 인터넷 포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P100 IPS 가격은 기본 사양의 16GB와 32GB가 각각 34만9,000원, 39만9,000원이며,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16GB와 32GB가 각각 37만9,000원, 43만9,000원이다. 와이파이/DMB를 지원하는 32GB는 47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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