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나와=김정현 기자] 한국HP(대표 스티븐 길, www.hp.co.kr)는 CPU와 GPU가 합쳐진 AMD 퓨전 APU 플랫폼을 탑재한 2011년형 'HP 파빌리온 dm1'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KT와 손잡고 출시한 이 제품은 올레 와이브포 무제한 요금 월 4만4,000원 3년약정으로 가입시 무료로 제공되며 일반판매는 되지 않는다.

특히 HP는 신학기를 맞아 HP정품 외장형 USB DVD RW 슈퍼멀티 광학드라이브를 제공 한다.

이번 신제품은 무게 1.58㎏, 11.6인치 HD LED 백라이트의 16:9 브라이트 뷰 와이드스크린 화면을 제공하고, 640GB 하드디스크와 4,096MB DDR3 메모리를 장착했다. 또한 1080p 풀 HD 화면을 즐길 수 있는 HDMI 포트가 지원된다.

AMD E-350 APU 플랫폼이 탑재 된 2011년형 HP 파빌리온 dm1은 AMD 올데이 파워 기술이 적용돼 9.5시간 배터리(6cell 기준) 사용이 가능하다. AMD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6310m 그래픽 카드가 장착돼 있다.

한국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송재원 부장은 “2011년형 HP 파빌리온 dm1 제품은 얇고 가볍지만 배터리 성능이 우수해 이동하며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jhkim@dbna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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