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나와=김정현 기자] 엔비디아코리아(지사장 이용덕, www.nvidia.co.kr)는 2011회계연도 4분기(1월31일 마감) 매출액이 지난 분기 대비 5% 증가한 8억864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회계(GAAP) 기준으로 순수익은 1억 7170만 달러, 매출 총 이익률은 48.1%로 지난 분기 46.5%에 비해 증가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이번에 보여준 훌륭한 실적은 변화기에 있는 엔비디아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비주얼 컴퓨팅에서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동시에, 모바일 컴퓨팅 및 병렬 컴퓨팅에서의 투자가 이제 성장의 발동력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2012회계연도(2011년 2월1일~2012년 1월31일) 1분기에는 지난분기대비 6~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회계기준(GAAP) 매출 총 이익률은 48.5 ~ 49.5 %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 회계기준 영업 비용은 약 3억 27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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