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나와=김정현 기자] 삼성전자는 28일 여성 고객을 위한 노트북 센스 X180 ‘바비 스페셜 에디션2’에 대해 3월6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스 X180 바비 스페셜 에디션2는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작업이나 멀티태스킹 사용 환경에서 제약 없는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500GB 하드디스크 탑재,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크기와 무게는 1.61kg이다. 이밖에도 무선랜, 블루투스 3.0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구매 예약은 전국 11개 삼성모바일숍에서 진행되며, 예약판매 구매 고객에게는 바비 실버 목걸이와 ‘로버트 베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스프링 노트와 바비 전용 마우스 패드, 마우스, 화장품 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바비 스페셜 에디션 2의 가격은 96만원이며 정식 출시는 3월 중순 예정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바비 스페셜 에디션2 제품은 패션과 트랜드에 민감한 여성 고객들을 타겟으로 지난 시즌 1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jhkim@dbna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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