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나와=김정현 기자] 웨이코스(대표 고민종)는 최신 인텔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MSI H61MU-E35(B3) 메인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MSI H61MU-E35(B3)는 최근 이슈화된 인텔의 칩셋 버그가 해결된 새로운 H61 B3 스테핑 칩셋을 장착한 제품으로, 안정적인 샌디브릿지 PC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첫번째 H61 메인보드이다.

이 제품은 기존 MSI OC 지니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MSI OC 지니 2 기술을 제공한다. MSI OC 지니 2 기술은 1초만에 iGPU 성능을 자동으로 향상시켜 주는 특성이 있다.

새로운 OC 지니 2 기술을 통해 MSI H61MU-E35(B3)는 인텔 샌디브릿지 CPU에 내장된 그래픽 코어(iGPU)의 성능을 최대 36%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MSI H61MU-E35(B3)는 마이크로 ATX 보드 디자인으로, 저렴한 가격과 함께 샌디브릿지 HTPC 구성에 최적화된 스펙과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제품의 안정성 및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체 기판에 고품질 솔리드 캐패시터를 장착했다.

추가 확장성을 위해 외부 VGA를 장착할 수 있는 PCI 익스프레스 x16 그래픽 슬롯을 제공하고 있으며, PCI 익스프레스 x1 슬롯 2개 및 PCI 슬롯 1개를 제공해 추가 확장카드 역시 문제없이 장착할 수 있다.

아울러 빠른 인터넷 속도를 위한 기가비트 랜을 제공함은 물론 최신 USB 3.0 규격을 지원하여 더욱 빠른 성능의 최신 인터페이스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래픽 출력 포트로는 HDMI / DVI / D-SUB 포트를 제공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며, 사운드는 8채널 (7.1채널) HD 오디오를 지원, 별도의 사운드 카드를 장착하지 않아도 멀티채널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jhkim@dbnawa.co.kr

<저작권자ⓒ : IT 유통 전문 뉴스 채널 디비나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