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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력인 300W급, 그리고 고용량화 추세 - 7월 3주 파워 시장동향
작성자 (admin) 조회수 / 작성일 7285 / 2004-07-16 00:00:00

얼마전만 하더라도 케이스는 이쁘면 최고이고 파워하면 케이스사면 들어있는 것쯤으로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더불어 케이스하면 마이크로닉스였고 파워서플라이하면 세븐팀의 제품을 최고로 쳐주는 그런 시절 말이다. 지금은 어떤가


7월 3주, 용산 마켓 안테나 - 파워서플라이

자료 및 촬영협조 : 아맥스(2120-2530~2)
취재 : (주)디비나와(www.dbnawa.co.kr)

 300W급 제품 주력, 그리고 고용량화 추세

"케이스는 무엇으로 하지? 뭐 있나, 이쁜게 최고지~ 아니면 마이크로닉스이고.", "그럼 파워는? 케이스 사면 기본 포함되어있는데 고민은 무슨~ 다른 것으로 한다면야 뭐 세븐팀이 최고지~" 그렇다, 얼마전만 하더라도 케이스는 이쁘면 최고이고 파워하면 케이스사면 들어있는 것쯤으로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더불어 케이스하면 마이크로닉스였고 파워서플라이하면 세븐팀의 제품을 최고로 쳐주는 그런 시절 말이다. 지금은 어떤가... 지난주 케이스쪽과 마찬가지로 파워서플라이 역시 이전처럼 한 두 업체가 독주하는 것이 아닌 시소닉, 세븐팀, 에너맥스, 히로이찌, 안텍, 마이크로닉스, 스파클, 인핸스등 불러주지 않으면 서러워할 수 많은 업체의 다양한 제품들이 유통중에 있다.

파워서플라이? 모든 전기적장치에는 전력이 공급되어야 하듯 컴퓨터역시 전력을 필요로 한다. 파워서플라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전력을 컴퓨터에서 필요로하는 전력으로 바꾸어 각 장치에 공급/분배해 주는 전력 공급 장치이다.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이 무엇이냐는 조금은 황당한 질문을 물어온다면 그리고 구지 순위를 규정지어 설명해보라면 필자는 주저없이 제일 첫 번째는 메인보드요, 두 번째는 파워서플라이요... 하는 순으로 이야기하곤 한다. 흔히들 컴퓨터는 인간의 몸과 비유하여 이야기되곤 하는데 메인보드는 인간의 뼈대/신경/뼈대/핏줄등에 해당되고 파워서플라이는 인간의 심장에 해당된다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파워서플라이는 메인보드와 함께 컴퓨터의 안정성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므로 파워서플라이의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즉,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최근 컴퓨터들의 주된 특징속에 일정한 사용시간동안 얼마나 안정적인 전력을 주기적으로 고르게 공급해 주느냐가 그것일 것이다.


[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제품들, 히로이찌의 수량이 눈에 띈다. ]

수 많은 업체의 수 많은 제품들 속에 유저들은 어떤 제품들에게 러브콜을 보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케이스와 파워쪽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업체(지난주와 같은 곳, 아무래도 케이스와 파워는 다른 부품들과는 다르게 이전의 통속적인 느낌에서인지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듯 하다.)를 방문하여 인기제품 및 시장동향을 물어 보았다.

최근 인텔에서 출시한 프레스캇의 -익히 잘 알려진- 엄청난 소비전력, 그리고 최근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VGA 역시 별도의 4핀 보조 전원커넥터가 기본 자리잡고 있는 등 속도와 비례하여 많은 전력(최근 제품인 프레스캇 3.2E, Geforce FX 6800 Ultra 등의 CPU, VGA 두 가지만 보더라도 200W를 훌쩍넘어 300W즈음의 전력 소비량을 보인다.)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고용량의 파워를 요구 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불어 최근 기본이라 할 수 있을정도로 대중화가 되어가고 있는 CPU와 VGA의 오버클럭 여파, 그리고 다양한 많은 수량의 주변기기 사용등 그런한 추세에 따라 실제 시장역시 네임벨류 위주로 350W 이상급을 찾는 유저들이 서서히 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메인스트림으로 주류가 된 기출시된 제품들을 사용한다면 300W 급으로도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 및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찾아오는 소비자위주로 하여 현재의 주력 용량대는 아직까지는 300W 급 이라고 한다. 실제 취재 당시에도 300W 급 제품들이 가장 많은 부름을 받고 있었다.

이런 ATX급 파워서플라이와 비슷하게 최근 인기를 더하고 있는 미니급 케이스에서 사용되는 미니파워 역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200~250W가 주력이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발열등으로 인한 열효율 문제과 전력소모 문제로 인하여 서서히 300W급으로 전환중이라고 한다.

정리하자면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몇 몇 업체의 300W 제품군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350W 이상급의 고용량화 추세, 더불어 고용량에 따른 발열문제로 인한 효율적인 쿨링 구조 및 그에 반비례하는 저소음 제품들이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파워서플라이, 인기제품

주) 아래의 제품은 취재 현장, 매장에서의 인기도를 기초로하여
선정된 제품으로서 참고자료로서의 활용으로 부탁드립니다.

SeaSonic

ATX

300W

SS-300FS

4 만원대

Heroichi

ATX

300W

HEC-300AR-T

2 만원대

Heroichi

ATX

350W

HEC-350AR-T (Reform)

4 만원대

ENERMAX

ATX

300W

EG301P-VE (FMA)

5 만원대

NCTOP

mATX

300W

XXION NCT-300FM

4 만원대

A-ONE

mATX

250W

Micro 250NW

2 만원대

 

▶▷ SeaSonic SS-300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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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무소음'이라는 저소음 PC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 각광받기 시작한 시소닉의 300W 제품으로 S2FC(Smart & Silence Fan Control) 회로를 탑재, 온도와 부하를 모두 감지하여 FAN 속도를 조절하여 진동 및 소음을 잡은 제품이다. 또한 소비효율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등 PC관련 서적 및 각 벤치마크 사이트등을 통하여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 파워서플라이로 떠 올랐다. 또한 3년 품질 보증과 함께 뒤에는 GMC가 있기 때문에 수입/유통원의 이미지 벨류가 다소 부족한 타 제품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어 철저하고 믿음있는 AS로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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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oichi HEC-300AR-T / 350AR-T Reform ◁◀


[ 300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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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AR-T Refo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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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문경영진으로 구성된 대만의 COMPUCASE사의 자사 브랜드인 히로이찌의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안정성 및 성능을 보여주면서 벤치마크 커뮤니티의 입소문을 타면서 대표격 제품으로 자리잡은 300W/350W 제품이다. 내부 FAN에 온도감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FAN의 속도를 자동조절 함으로써 평상 사용시 저소음으로 사용이 가능한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를 가지는 든실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350W 의 Reform 제품의 경우 쉴딩처리된 깔끔한 리폼케이블과 함께 타사 300W 급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300W 급의 제품을 구매하려는 유저들의 또다른 대안으로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 ENERMAX EG301P-VE (F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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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힘(?)과 타사 제품에 비하여 약간 높은 가격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에너맥스사의 제품으로 최초로 듀얼팬 방식을 사용하여 초기에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공식적으로 크게 어필한 제품이다. 이런 듀얼팬 방식으로 인해 케이스 내부의 온도 하락에 도움을 더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에너맥스만의 기술인 80mm 팬을 수동조절할 수 있도록 FAN 컨트롤러를 장착하여 사용자가 직접 팬속도조절할 수 있어 발열과 소음에 유리하다. 더불어 사용자의 오판에 의한 오작동 및 고장방지를 위하여 FAN 속도를 자동으로 안정적인 상태로 전환시켜주는 기능까지 첨부되어 있어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  NCTOP XXION NCT-300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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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본, HTPC, 세컨드PC등 점점 소형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에 따라 파워서플라이 역시 MicroATX의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에는 보통 200W ~ 250W의 제품들이 주류를 형성하였으나 최근은 높아진 성능으로 인한 더욱 고용량을 요구함과 동시에 심리적 안정적인 이유로 자연스레 300W급 제품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XXION NCT-300FM 의 경우, 과거 OEM 및 ODM 공급위주에서 변환하여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XXION'이라는 브랜드명하에 많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NCTOP의 제품이다. micorATX 제품이면서도 300W의 고용량과 60mm 팬을 2개 내장하여 발열에 대처하고 있으며 전압의 오차를 5% 이내로 유지하는 안정 조정기능 및 접속 커넥터를 골드 코팅처리하는등 고급화를 꾀하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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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NE Micro 250N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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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컴에서 유통중인 microATX 타입의 250W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인하여 미니급 케이스 사용자 중 일반적인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위주로 찾고 있다고 한다. 그릴 내부 장착 일체형 새시구조로 파워에서 발생되는 열을 효율적으로 냉각할 수 있는 제품이다.

 

 관심 제품 정보

『 ASUS A-30G





ASUS에서도 파워서플라이를? ASUS 라는 네임벨류하나로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으로 이제 모습을 보인지 1개월 즈음이 넘어가고 있는 300W급 제품이다. 파워서플라이 시장쪽에서 아직까지는 크게 어필되고 있지는 못하지만 120mm 라는 대형 FAN의 사용, 높은 고효율 설계로 인한 낮은 열소비율, 자동온도 팬 컨트롤등 STCOM의 2년 A/S 와 함께 향후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할지 관심이 가는제품이다. 시장가 : 다나와 기준, 5만원대.

 

Heroichi Power OP 475W 



고용량화 되어가고 있는 파워서플라이 시장쪽을 대변이라도 해주듯 가격대 성능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히로이찌사의 고용량 모델로 POWER OP라는 브랜드명 하에 현재 사진의 475W의 제품과 525W 제품이 IDS21측에서 유통중에 있다. 다이아몬드 블랙의 외형과 흡입 90mm / 배기 80mm 의 듀얼방식의 FAN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테인레스스틸 케이블을 사용하여 고급화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조용한 것보다는 강력한 파워를 원하는 워크스테이션급 및 고사양 컴퓨터에 적합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일 것이다. 시장가 : 다나와 기준, 12만원대.

 

 마치며...

서두에서 이야기 하였지만 파워서플라이 시장은 현재 많은 업체들이 저마다의 강점들을 홍보하며 수 많은 제품들이 유통중에 있다. 바꾸어 말한다면 그 만큼 경쟁력이 심화되면서 어느정도 알려진 제조사들의 제품이라면 제품 자체의 성능차는 거의 평준화 되어 비슷한 품질을 보여 주고 있으며 그에따라 어떤 제품이 우수한지 스펙을 비교해 가며 큰 고민까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나 현재 고속화 되어가면서 더욱 고용량의 파워를 요구함에 따라 당장 추.가.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300W 급의 제품을 추천하며 새롭게 PC를 구성하려면 +12v 의 OUTPUT이 최소 15~18A 정도의 350W급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 디비나와 현장 취재, 마운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