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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D 주춤, DVD 증가 추세 - 7월 5주 미디어 시장동향
작성자 (admin) 조회수 / 작성일 6507 / 2004-07-30 00:00:00

CD-R/RW 는 용량대비 가장 저렴한 저장 매체, 간편하고 쉬운 사용방법, 뛰어난 보존성, 데이터/비디오/이미지/오디오등의 다양한 포맷, 그리고 레코딩된 시디는 CD-ROM 드라이브 있으면 척척 읽어내는 뛰어난 호환성을 무기로 가장 저렴하면서도 확실한 그리고 안전한 백업장


7월 5주, 용산 마켓 안테나 - CD/DVD 미디어군

자료 및 촬영협조 : 시디천국(www.cd1009.co.kr)
취재 : (주)디비나와(www.dbnawa.co.kr)

 CD 주춤, DVD 점진적 증가 추세

CD-R/RW 는 용량대비 가장 저렴한 저장 매체, 간편하고 쉬운 사용방법, 뛰어난 보존성, 데이터/비디오/이미지/오디오등의 다양한 포맷, 그리고 레코딩된 시디는 CD-ROM 드라이브 있으면 척척 읽어내는 뛰어난 호환성을 무기로 가장 저렴하면서도 확실한 그리고 안전한 백업장치로서 아무런 의구심 없이 이미 대중화 되어 있는 실정이다. 물론 그리 멀지 않은 과거만 하더라도 -사용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몇 KB의 문서작업 파일이나 프로그램등이 대부분일 것이다- 보조기억장치는 플로피 하나만 있으면 만사OK 이던 시절이있었다.  그러나 '멀티미디어 PC' 라는 MPC 레벨 규격이 발표되면서 CD-ROM 드라이브는 필수로 자리잡기 시작하였고 각종 게임, 프로그램등이 CD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제작/배포되며 멀티미디어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각종 파일들의 용량이 커지면서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CD로 이전하였다.

이런 대세적 흐름을 타고 레코딩 장비와 미디어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개인사용자들이 서서히 늘기 시작하였고 2X, 4X, 8X, 16X, 24X..., 현재의 52X 까지 하루가 다르게 발전, -한번 사용하고 버릴 수 있을 만큼의 1회성 용도만큼- 낮아진 미디어 가격과 함께 시디레코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어디 이뿐인가? 인터넷 바람을 타고 대용량의 파일들을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어 게임 하나에 2, 3장은 기본이 될만큼의 고용량화와 DVD에서 추출된 영화파일, 그리고 최근의 HD 방송물등 더욱 고용량 매체의 필요성에 목말라 하고 있다.

[ 수많은 종류의 공CD/DVD ]

그 목마름을 해소 시켜줄 수 있는 것이 바로 CD-R/W등의 친숙한 이미지를 등에 업고 4.7GB 라는 대용량을 가지고 있는 DVD 레코더 시장이다. 그러나 DVD 레코더 시장은 이전의 CD 레코더 시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이다. CD쪽은 일찌감치 CD-R/W의 표준 규격이 정해져 빠른 속도로 발전/경쟁, 대중화를 이루었지만 삼성/도시바/히다찌/마쓰시다 등이 축을 이루고 있는 DVD-RAM/R, 파이오니아 주도 하고 있는 DVD-RW/R, 필립스/HP/리코/소니등이 주도하고 있는 DVD+RW/+R 진영등이 혼재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DVD-RAM 워킹그룹인 히다찌와 LG전자의 합작 회사인 히다찌 LG 데이터 스토리지가 출시한 멀티형 DVD 레코더가 등장하면서 최근의 레코더들은 다양한 규격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멀티형 DVD 레코더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어 복잡한 규격으로 인한 선택의 고민없이 적합한 미디어만 고르면 되는 추세이다.(물론 모든 멀티형 DVD 레코더가 모든 DVD 규격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아... 복잡하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간단하게 보자. DVD 레코더 사용자들은 RW/RAM 보다는 조금은 저렴하면서도 CD-R 과 친숙한 DVD-R 혹은 DVD+R 쪽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큰 의미로서의 전달일 것이다. 이런 복잡한 이해관계를 뒤로 하고 소위 껌값이 되어 버린 CD 진영과 서서히 대중화를 이루고 있는 DVD 진영에서의 미디어 시장은 어떠한지 전문샵을 방문하였다.

작년 초부터 중국등을 중심으로 하는 수많은 공장들이 연말을 기점으로 일제히 가동을 시작 하면서 이루어진 물량의 대량 공급화로 인한 과잉 공급현상과 DVD등의 출현으로 서서히 수요가 줄고 있는 시장상황과 맞물리면서 '폭락'이라는 단어가 어울릴만큼 가격하락이 있었던 것이 바로 공시디 시장이다. 공장의 가동을 멈추는 것 보단 단가적인 손해를 감수하면서 그리고 저가의 염료와 기판을 사용하면서 단가하락을 통해 물량소진을 위하여 공장을 가동시키는 것이 유리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니던가. (저가형 CD가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더불어 DVD 시장 및 USB 플래시 메모리, 이동식 디스크로 사용가능한 MP3 플레이어등 대체성 제품들이 늘면서 '폭락'의 원인을 더하고 있는 것이 현주소라고 한다.

이렇게 서서히 침체되어가고 있는 CD 시장이 있는 반면 DVD 미디어 시장쪽은 서서히 수요가 늘면서 조금씩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은 -CD 보다- 고가인데다가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는 가격하락으로 인하여 대량 구입보다는 소량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처럼 예상보다 저조한 판매량을 이유로 업자들의 경우 마진을 줄여가며(보통 CD 마진정도라고 한다.) 경쟁 판매하고 있는 것에서 DVD 미디어의 가격 하락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유저 입장에서 보면 좋은 현상이겠지만...

이런 DVD 미디어 시장은 서두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다양한 포맷중 RW, RAM 쪽 보다는 -R 과 +R을 선호하는 추세이며 초기 다소 고가였던 +R 가격이 -R과 비슷해 지면서 8:2(-R:+R) 정도였던 것이 최근에는 6:4(-R:+R) 정도로 사용층이 두터워진 것도 또 하나의 시장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다. 아무래도 기존 CD-R 에 익숙해져있어 친숙한 이미지가 그 원인일 것이다.

자, 정리해보자. CD 시장쪽은 점점 수그러들고 있는 추세이며 DVD 시장쪽은 서서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DVD 쪽에서는 이전 CD-R 만 존재했던 것과는 달리 다양한 포맷이 혼재해 있는 상태이지만 일부, 혹은 전체규격을 지원하는 멀티형 레코더의 등장으로 -R, +R 모두 호전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연합들(필립스, 소니, HP, 리코, 플렉스터, 델등)의 지원과 스펙상 조금 더 유리한 점(고배속화의 용이성, 멀티세션의 유리함, 안정성등)을 이유로 +R 쪽이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 현재의 대세는 -R 이겠지만 말이다.

 CD/DVD 미디어 , 인기제품

주) 아래의 제품은 취재 현장, 매장에서의 인기도를 기초로하여
선정된 제품으로서 참고자료로서의 활용으로 부탁드립니다.

3NOD

CD-R

3NOD 700MB 32X

700MB 벌크 50장 기준,
10,000 원대

TAIYO YUDEN

CD-R

CDR-80WTY 48X

700MB 케익 50장 기준,
24,000 원대

TAIYO YUDEN

DVD-R

4.7GB 4X DVD-R

4.7GB 케익 50장 기준,
70,000 원대

MITSUBISHI

DVD-R

4.7GB 4X DVD-R

4.7GB 케익 20장 기준,
26,000 원대

Axxen

DVD-R

4.7GB 4X DVD-R

4.7GB 케익 50장 기준,
29,000 원대

SAMSUNG

DVD+R

PLEOMAX
4.7GB 4X DVD+R 

4.7GB 케익 50장 기준,
30,000 원대

 주) 제품의 특성상 각 상품 사진에 명시되어 있는 용량대가 아닌
통합적인 제품명으로 취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3NOD 700MB 32X CD-R ◁◀




[ 벌크 50장 기준, 다나와 가격정보 보기 ]

현재 저가형 공CD의 경우 생소한 브랜드명을 가지는 수 많은 제품들이 가격을 무기로 혼재하고 있는 상태이다. 보통은 수 많은 업자들이 자체적으로 디자인 및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공장에 OEM 방식으로 생산 및 유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조사라는 의미보다는 브랜드 자체에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생산되어진 제품은 시장서 반응이 좋지 않으면 금새 사장되어 버리고 어느정도 반응이 있으면 꾸준하게 생산(같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과정에 따라 생산 공장이 자주 바뀐다고 함)된다고 한다. 이러한 저가형 공시디는 저렴한 가격을 주무기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단가를 낮추기 위하여 저렴한 염료 및 기판등을 사용하여 품질이 저조하다고 하며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저가형 공CD의 선택할 때에는 그래도 오랜시간 브랜드명을 유지하며 꾸준하게 버텨온(?) 제품을 선택하라는 샵관계자의 이야기가 있었다. 3NOD의 제품역시 저가형에 속하는 제품으로 CMC, 인포등 몇 번 공장이 바뀌면서 품질에 기복이 있었지만 제작되어 졌고 최근 홍콩쪽에서 생산되어지면서 괜찮은 품질로 올라서면서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고 한다.

 

 ▶▷ TAIYO YUDEN 700MB CDR-80WTY 48X ◁◀




[ 케익 50장 기준, 다나와 가격정보 보기 ]

다이요유덴... 마케팅의 승리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필자를 포함하여 최고 품질의 CD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고민없이 답을 내놓게 되는 브랜드중 대표격일 것이다. 초기 국내 시장 도입시 이전 미디어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만큼 공격적인 다양한 마케팅을 통하여 인지도면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였고 현재까지도 최고의 미디어로서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물론 이렇게 이야기 한다고 하여 품질이 평준하다는 것은 아니다. 품질이 받쳐주기 때문에 그럴 수 있을 것이며 독자 개발한 염료등의 사용으로 실제로도 퀄리티가 상당히 우수하다고 한다. 현재 고급형 공CD 중에서는 그런 인지도로 인하여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주)디비나와 상품 정보 보기

 

 ▶▷ TAIYO YUDEN 4.7GB DVD-R 4X ◁◀




[ 케익 50장 기준, 다나와 가격정보 보기 ]

무척이나 혼잡스러운 등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던 DVD 시장으로 인하여 안정적인 미디어를 원했던 사용자들의 미디어 선택에 있어서 다이요유덴이란 선택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생각된다. 브랜드벨류와 함께 생산지가 바뀌는 고급브랜드의 타제품과는 달리 "Made In Japan" 이라는 문구로 꾸준하게 생산되어 지는 등 하이퀄리티를 가지는 제품으로 DVD 시장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R 규격과 함께 2X를 거쳐 현재의 4X까지 기복없이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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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SUBISHI 4.7GB DVD-R 4X ◁◀




[ 케익 20장 기준, 다나와 가격정보 보기 ]

레코더 제조사들의 80% 이상이 테스트용으로 사용할 만큼 뛰어난 품질을 가진 미쯔비시사의 4배속 지원의 -R 제품으로 다이오유덴과 더불어 하이레벨에 속하면서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8배속 제품, 더블(듀얼)레이어등 시장에 가장 먼저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는 등 기술적 우위에 있는 업체로 믿을 만한 품질을 보여주고 있다.

(주)디비나와 상품 정보 보기

 

▶▷ AXXEN 4.7GB DVD-R 4X ◁◀




[ 케익 50장 기준, 다나와 가격정보 보기 ]

미디어와 전산소모품을 취급하는 유통업체 출발한 국내 Axxen사의 4배속 지원의 -R 제품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와 함께 믿음이 가지 않는 외산 브랜드 제품들속에 국산제품이라는 또 다른 이유로 많이 찾고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컴퓨터타임즈, 디지털타임즈 및 서울경제신문 HIT 상품 선정 및 인포디스크의 독점총판활약등 국내 기술력을 십분 활용,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수입산 제품들과 어떠한 경쟁을 하게될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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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SUNG PLEOMAX 4.7GB DVD+R 4X ◁◀




[ 케익 50장 기준, 다나와 가격정보 보기 ]

삼성이란 네임벨류와 함께 PLEOMAX 라는 독자브랜드로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4배속 지원의 +R 제품으로 초기 상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지만 상위 그래프 변동추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최근 단가하락으로 인해 공격적인 시장 선점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제품이다. 차후 하락된 가격이 시장에 적극 반영된다면 네임벨류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과 함께 새로운 인기제품을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주)디비나와 상품 정보 보기

 

 신제품/관심 제품 정보

『 Melody 1.4GB DVD-RW 2X




[ 1장 기준, 다나와 가격정보 보기 ]

초창기 국내 DVD 미디어 시장을 독식하다시피한 대만의 멜로디사에서 새롭게 발표한 직경 8cm 의 1.4GB DVD-RW 2X 제품으로 기존 DVD레코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DVD 캠코더의 특화된 목적을 가지고 출시된 제품이다. 현재 국내시장에서의 DVD캠코더용 DVD-RW의 경우 소니사의 제품이 독보적인데 멜로디에서 발표한 본 제품으로 인하여 과연 소니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소니 미디어와 어떤 경쟁구도를 갖게 될지 관심이 가는 제품이다. 시장가 : 다나와 기준, 1만원대.

 

 MITSUBISHI DOUBLE LAYER 8.5GB DVD+R 2.4X 

물론 기록시간과 고가등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한면에 두 개의 복층의 데이터 구조를 가지고 있는 더블(듀얼)레이어 타입(양면 모두를 기록하는 더블사이드와는 다른 제품이다.)의 DVD+R 제품으로 8.5GB의 대용량을 가지고 있다. 소량 들어왔지만 현재는 쇼트상태이며 8월 첫째주 주말정도쯤 하여 재 수입된다고 한다.

 

 마치며...

현재의 DVD시장은 기존의 2/4X를 지나 -다소 늦은감이 있는- 8X 미디어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빠르게 8X 이동중에 있으며 이에따라 수 많은 제조사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등 기존 CD 시장보다 그 변화의 폭은 좁지만 분명한 변화를 느낄 수 있어 차후 고배속 지원의 레코더와 미디어로 얼마만큼 빠른 시간내에 CD 만큼의 대중화가 이루어 질 수 있을지... 그리고 불법복제의 성행으로 발전이 있는 반면 퇴보도 있었다. DVD 시장 역시 사용자의 성숙된 의식이 필요할 것이다.

더불어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기존 DVD에서 용량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진 더블(듀얼)레이어 규격의 DVD 미디어와 함께 더욱 고용량을 지원하며 새로운 형식(기존 레드 레이저를 사용하는 DVD와는 다른 405nm 의 파장이 짧은 청보라색 레이저를 사용)의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듯한 20.5GB의 HD DVD(기존 DVD와 동일한 외형, 도시바/NEC 포럼)와 27GB 의 블루레이(카트리지 형태, LG/소니/삼성/마쓰시다 등의 포럼) 등 향후 고용량의 ODD 보조기억 장치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궁금해 진다. 혹시 지금의 공CD 처럼 수십기가바이트를 껌값에? ^^;;;

(주) 디비나와 현장 취재,  마운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