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16일부터 digitallife 2004라는 이름으로 컴덱스 코리아 전시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많은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 및 컨텐츠를 전시하여 현 IT의 발전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삼성,LG를 비롯하여 수많은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출시 하였으며 3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보다 편하게 원하는 컨텐츠를 관람할 수 잇는 전시회였습니다.
 

초대권을 소지한 사람들을 위한 등록처입니다. 삼보에서 루온 PC를 협찬한 듯 40여대의 루온이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었습니다. 일체형의 루온PC는 와이드 LCD를 채용하고 있으며 흡사 애플 컴퓨터를 보는 듯한 환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Data Board

대형화면 위에서 컴퓨터의 모든기능을 펜 하나로 제어/운용 하는 시스템으로 종이에 글씨를 쓰듯 쉽고 편하게 데이터에 그림이나 글씨를 쓰며 강의/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EBS 사이언스 대전 출품작 모음

대학생들 간의 과학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이언스 대전의 다양한 출품작들을 한눈에 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었습니다.
 

◈ LG

LG전자 부스의 모습입니다. 삼성과 함께 대형 부스를 마련하여 MP3/LCD/ODD/핸드폰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 하였습니다. 특히 신제품 MP3 의 출시가 돋보였습니다.
 

※ X free MF-FE422 : 초소형 사이즈의 알루미늄 BAR 타입 컴팩트 디자인으로 조그다이얼을 채용하였고 USB2.0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SRS음장효과와 네비게이션 기능이 돋보입니다.
 

※ X free MF-FE465 : BAR타입의 컴팩트 디자인으로 유기 EL 디스플레이 창을 채용 하였습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멀티포맷 지원 SRS음장효과등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 FLATRON XFINO L172WT : 17인치 와이드 모니터로 1280 x 768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450cd의 밝기와 600:1의 명암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하/좌우 176도 의 시야각으로 어디서나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으며 TV수신(HDTV Ready)기능으로 TV로 사용하셔도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새로 출시되는 핸드폰의 모습입니다. CYON에서 처음 출시되는 (업)슬라이드형이라 한번찍어 보았습니다. 귀여운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SAMSUNG

LG와 함께 대형부스를 설치하여 PDP/MP3/프린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 SPD-80X5HD : 입구에 설치된 제품으로 모든 A/V유저 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필자도 뜯어가고 싶은 강한 충동을 ^^;) 세계 최대 크기의 PDP TV로 80인치에 1920 x 1080p를 지원합니다. Full HD, 1080 Progressive의 최고 화질을 구현하며 800cd의 밝기를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 YH-999 : 포터블 멀티미디어 센터 기기로 20GB의 1.8인치 내장 하드가 내장되어 있고 3.5인치 TFT-LCD를 통하여 MP3, WMA, WMV, JPEG등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TV출력도 가능하며 12/3 (오디오/비디오)의 연속재생 시간을 자랑합니다.
 

※ YH-920 : 고용량 HDD형 MP3 Player로 20GB의 1.8인치 내장 하드가 내장되어 있고 다양한 오디오 포맷을 지원합니다. USB2.0을 지원하여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내장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하여 10시간의 재생시간을 보장합니다.
 

※ CLP-500시리즈 : 컬러 레이져 프린터인 CLP-550시리즈의 모습입니다. 작동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내부가 보이도록 튜닝하였습니다. NO-NOIS 기술을 채용하여 인쇄시 45dB의 저소음을 실현 하였으며 양면인쇄기능, 무선랜(옵션)탑재를 통한 강력한 네트워크 지원등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바른전자

바른전자에서 다양한 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전시 하였습니다. 기존의 MMC카드를 1/2 크기로 줄인 RS-MMC는 휴대폰등 소형 디지텅 제품의 외장 메모리로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MMC/MiniSD/SD등을 전시 하였습니다.
 

◈UFOSYS

유포시스에서 문어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문어발 2.0을 출시하였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더욱 다양해진 기능으로 무장 하였습니다. Double Shielding과 PVC over-molding으로 데이터 유실을 방지 하였고 Coaxial VGA용 케이블로 선명한 화상을 제공합니다.
 

◈CANON

 캐논 부스의 모습입니다. SEK때와 마찬가지로 이동 버스를 이용하여 각종 디지털 카메라를 전시 하였습니다. 보안문제 때문에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지만 DSLR부터 컴팩트 카메라 까지 모든 캐논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DIGENT

IZZIX FM1000 마우스의 모습입니다. 지문 인식을 통하여 완벽한 정보의 보호가 가능한 제품으로 500dpi/256Gray로 구성되며 WINDOWS운영체제를 지원합니다.
 

◈SUNBEAM

 SUNMEAM이라는 생소한 업체의 케이스입니다. 현재 국내 수입원이 없는지 대만에서 직접 부스를 차렸습니다. 로봇를 보는 듯한 무척이나 강렬한 디자인이 눈낄을 끌었습니다. 현재 한국으로의 진출을 꽤하고 있는 듯 합니다.
 

◈쿨러마스터

 쿨러 마스터도 부스를 설치하여 많은 제품을 전시 하였습니다. 수많은 신제품이 눈에 뛰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특히 세련된 디자인의 알루미늄 케이스가 돋보였습니다.
 

 각종 펜 속도조절기와 쿨러 히트싱크의 모습입니다. 여러 가지 모양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 되었습니다.
 

◈맥컬리

 주변기기 전문 생산업체 맥컬리의 부스입니다. 키보드, 케이스등과 PDA/노트북 관련 악세사리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시거잭, 디카 케이스등 다양한 제품이 보입니다.
 

◈MOG

ON LINE FITNESS 기기입니다. 운동기구와 컴퓨터를 결합하여 신개념의 다이어트 운동기구입니다. PC와 LCD모니터를 설치하여 트랙을 도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접목하여 박진감 넘치며 싫증나지 않는 운동이 가능합니다.
 

◈CompuZone

 용산에 대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컴퓨존에서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이번 전시회에 다양한 제품을 전시 하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베어본을 비롯하여 IWORKS 노트북 시리즈 등이 눈에 뛰었습니다.
 

IWORKS 시리즈의 모습입니다. 노트북 조립시대를 여는 제품으로 사양선택을 더욱 자유롭게 하였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완벽한 A/S를 자랑합니다.

◈BOUSE

사전등록 시에도 사용했던 마우스로 코드 인식기가 내장된 광 마우스입니다. 학습지나, 광고, 명함등에 인쇄된 코드에 인식창을 갖다 대기만 하면 해당 사이트나 동영상, 에니메이션이 바로 디스플레이 되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COMTECH

 다소 생소한 브랜드였지만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한 것을 보고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 지문인식 마우스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였습니다.
 

◈(주)스톤브리지

눈에 확 뛰는 제품입니다. 세계 최초의 도금 키보드로 크롬과 순금도금처리 되어 있어 사이버틱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경쾌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자랑합니다. 또한 미세세균 번식을 억제하여 보다 쾌적한 PC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이십일세기 소프트

 명함관리 장치인 아르미3.0입니다. 한글 명함 인식기로서 이름/주소/홈페이지/전화번호 등을 자동으로 구분/인식하여 관리해 줍니다. 주소록, 인터넷 홈페이지가기, 메일보내기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PDA와의 데이터 전송도 가능합니다.

◈(주)유진로보틱스

최초의 지능형 홈 로봇입니다. 말하고 듣고 느끼는 인간진화형 로봇으로 영어학습, 스케줄 관리, 만능 엔터테이너(노래하고 춤추고)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GAME SHOW

 nhn 부스의 모습입니다. 새로 출시된 당신은 공프와 게임을 홍보하기 위해 대형 부스를 마련하여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NEXON 의 모습입니다.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트라이더와 마비노기 등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첫날 오전에 다녀와서 그런지 어수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드웨어 업체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은 점은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게임쇼 등을 함께 하여 17일 이후에는 전시회가 활성화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전시회에 좋은 취재로 만나겠습니다.

디비나와 현장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