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27일, 인텔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게임대회 행사가 서울역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서울 - 대구간 열차 안에서 진행되는 게임대회로서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과 저전력, 우수한 네트워크 성능을 홍보하는 행사였습니다.

[입구에서 맞아준 행사의 캠패니언걸. 인텔 컬러인 파란색으로 복장을 통일.....]

[엄청난 취재진과 게이머들로 100여명 가량의 일행이 한꺼번에 이동]

[파이팅을 외치는 게이머들]

[온게임넷의 명 해설자 전용준씨의 진행으로 유쾌한 게임 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KTX 승무원 대신 샌드위치와 음료를 서비스를....]

[근 10여년만에 찾아보는 동대구역...많이 변했더군요. @.@]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포토 타임~]

[유부남이 되어도 남자는 남자인가 봅니다. 눈길이 자꾸...ㅡ.ㅜ]

[뛰어난 미모에 눌린걸까요? 우승한 게이머의 표정이 굳어 있습니다. ^^]

[노트북으로 게임대회를 ...더구나 열차 안에서 무선랜으로 진행한다는 말에 행사참석을 거부 했다는 전용준 캐스터는 생각외로 뛰어난 성능에 놀라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텔 코리아 이희성 사장의 코어 듀오에 대한 예찬이 있었습니다.]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와 프로게이머가 한조가 되어 피파 경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코어듀오를 사용한 노트북으로 게임은 진행 되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대표인 베타뉴스의 정효진 기자가 전용준 캐스터의 난감한 질문에 웃음으로 대답하고 있습니다.]

왜 하필 서울-대구간의 행사였을까? 하는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노트북의 배터리가 아닐까 하는 추측입니다. 노트북에서 3D게임을 돌리고 무선랜까지 사용을 한다면 배터리 사용시간은 극도로 짧아집니다. 2시간 가까이 가는 시간동안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은 일반적인 워드작업이나 동영삼 감상으론 3~4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저전력 CPU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점이 있었고 기왕 하는거 부산까지였으면 혹여 유저들이 오해하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용량 배터리팩을 장착한다면 무리가 없다고 생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만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서울역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7시였습니다. 아마도 부산까지 가서 행사를 했다면 9~10시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 그렇게 잡은 듯 하였습니다.

장거리와 KTX를 활용하고 장거리 이동간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점을 홍보한 멋진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