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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직은 유선... 저렴한 메이커 제품 강세 - 8월 4주 키보드/마우스 시장동향
작성자 (admin) 조회수 / 작성일 7554 / 2004-08-28 00:00:00

입력장치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 역시 그 변화에 편승하여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버튼 등 저마다의 특징을 내세우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판매되어 왔지만 볼 방식에서 옵티컬 방식으로 변한 마우스 및 무선방식외에는 큰 변화가 없는 제품군이 바로 키보


8월 4주, 용산 마켓 안테나 - 키보드 / 마우스

자료 및 촬영협조 : (주)자훈전산(02-701-1551)
취재 : (주)디비나와(www.dbnawa.co.kr)

 아직은 유선, 그리고 저렴한 메이커 제품 강세

지난 수년동안 컴퓨터를 구성하는 하드웨어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끊임없는 변신을 거듭해 왔다. 입력장치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 역시 그 변화에 편승하여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버튼 등 저마다의 특징을 내세우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판매되어 왔지만 볼 방식에서 옵티컬 방식으로 변한 마우스 및 무선방식외에는 큰 변화가 없는 제품군이 바로 키보드 및 마우스이다. 물론 그도 그럴 것이 인간의 신체적 입력방식의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타 제품들처럼 변화하는 H/W 방식에 따라 능동적 대처가 필요하지 않는 "문자의 입력과 포인터의 위치변환 및 명령(click)"이라는 순수한 측면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따지면 옵티컬, 휠, 무선등은 큰 변화이자 획기적 변화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일까? 최근의 제품들을 살펴보면 저마다 개성이 강한 디자인 및 다양한 기능 버튼등의 추가가 주가 되는 제품들을 볼 수 있다.


[ 전시중인 수 많은 마우스들 ]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사용자에 따라 입력장치의 선택에 있어 큰 고민은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별다른 생각없이 키보드는 키스킨 필수의 삼성 106키면 되었고 마우스는 볼방식의 로지텍 벌크 마우스면 되었다. 그러나 최근 주변기기등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매장들을 둘러보면 저마다의 독특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업체의 수 많은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구매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 만큼 눈높이가 높아져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원하고 있는 것일테고 판매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타 제품들처럼 H/W 환경이 변경될 때 마다 막대한 개발비를 투입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소모품이라는 인식에 따른 짧은 주기로 자주 구매하게 되는 제품의 특성으로 인한 돈 되는 시장일 것이다.

이처럼 최근의 키보드 및 마우스 시장은 그 특성으로 인하여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시장을 선점하려는 업체간 열띈 경쟁속에 이제는 기능적인 요소보다는 디자인 적인 측면을 주골자로 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다. 이 처럼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키보드 및 마우스 제품군은 어떤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지 그리고 시장동향은 어떠한지 전문샵을 찾았다.

얼마전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로지텍사를 필두로 하여 무선방식의 키보드와 마우스들이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출시되었지만 그런 기대심리에따라 초기 수요는 있었지만 현재는 고급 제품을 찾는 소수를 제외하면 그 만큼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지는 않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소모품으로서의 성향이 짙은 제품인만큼 높은 가격과 게임등에서의 불편함이 그 이유일 것이다. 이처럼 키보드와 마우스시장은 옵티컬 방식에 이어 무선으로의 변화를 꾀하였지만 아직은 유선제품들이 절대적지지속에 다수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이런 유선제품들의 대세속에 아론디지털과 체리등 소수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기계식 키보드사용자와 IBM, MS, 로지텍등의 고급형 제품을 사용하는 소수층을 제외하곤 전체 시장의 흐름은 1만원대의 저가형 제품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 다나와 기준, 키보드 인기도 ]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일지도 모르겠다. 소모성 성향의 제품인 만큼 로지텍과 MS의 고급형 제품을 높은 가격을 지불하면서 구입하는 것 보다는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구입하고 이후 고장등의 이유로 부담없이 재구입하는 등 그 만큼 다양한 제품등을 사용해 볼 수 있기에 저가형 시장이 가장 크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한 예로 MS 및 로지텍의 3만원대 마우스의 경우 1만원대의 저가형 광마우스가 시장에 등장한 이후에는 매출이 현저하게 줄었고 이후 MS와 로지텍에서도 저가형 제품들을 출시하는 등 이런 시장분위기를 말해주고 있다.


[ 다나와 기준, 마우스 인기도 ]

이런 저가형 시장에서도 분명한 선이 존재한다고 한다. 저가형 이라면 무조건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것은 아니며 브랜드 인지도가 약한 제품들보다는 주변기기 유통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가 강한 삼성물산/전기의 제품들과 LG 상사의 제품들 위주로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삼성이나 LG와 같은 국산 브랜드들은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지는 않지만 판매율 역시 줄지 않고 있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으며 LG상사의 제품군은 삼성전기나 삼성물산등의 브랜드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유통망 및 인지도가 덜하다는 판단 때문인지 약간 아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대대적인 공격적 마케팅과 함께 맞물려 최근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한다. 얼마전-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OEM 방식의 5천원미만대의 저가형 카피 제품들이 시장에 봇물터지듯 쏟아져 나오는 현상과 맞물려 LG상사와 삼성전기/물산의 제품들 역시 인상계획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낮추는 등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브랜드 및 괜찮은 성능과 디자인등 소위 컴퓨터를 구성하는 H/W 구입에 있어 척도가 될 수 있는 '가격대 성능비'라는 소비자들의 구매성향 및 심리를 파악할 수 있다.

 

 키보드 / 마우스, 인기제품

주) 아래의 제품은 취재 현장, 매장에서의 인기도를 기초로하여
선정된 제품으로서 참고자료로서의 활용으로 부탁드립니다.

키 보 드

LG 상사

X-Touch K101

유선 / 멤브레인(팬타그래프) / PS/2

다나와 기준,
15,000 원대

삼성전기

SWT-1000 실버

유선 / 멤브레인 / PS/2

다나와 기준,
13,000 원대

로지텍

MX DUO

무선 / 멤브레인 / PS/2, USB

다나와 기준,
120,000 원대

마 우 스

LG 상사

M101 블랙/화이트

유선 / 옵티컬 400dpi / PS/2, USB

다나와 기준,
12,000 원대

삼성물산

SOM-3600 

유선 / 옵티컬 400dpi / PS/2

다나와 기준,
9,000 원대

Microsoft

IntelliMouse
Explorer 4.0

유선 / 옵티컬 800dpi / PS/2, USB / Tilt Wheel

다나와 기준
50,000 원대

 

▶▷ LG상사 X-Touch K101 ◁◀




[ 다나와 가격정보 보기 ]

최근 아이락스의 KR-61x0 시리즈 및 지니어스의 KB-19e NB 등 기계식 키보드와는 또다른 노트북과 같은 독특한 터치감을 원하는 사용자들 위주로 펜타그래프방식의 키보드가 서서히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과 맞물려 LG상사에서도 K-101이라는 제품을 출시 하고 그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K-101은 저가형 키보드에서 주름(?)을 잡고 있던 삼성제품들에게 강력한 도전장을 던지며 케이스/키보드/마우스등 많은 제품들을 유통하면서 중저가형 주변기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LG상사의 새로운 제품으로 국내특허를 받은 "X-Touch 기술"의 펜타그래프방식과 유선형 디자인, 상단 5개의 기능버튼 및 블랙이라는 색감으로 일련의 키보드들과는 차별화를 둔 제품이다. LG상사에서도 강력하게 홍보중에 있는 제품이며 그 만큼 판매량도 높은편이라고 한다. 가격적인 측면을 보았을 때 1만원 중반대에 형성되어 있어 비교적 저렴한 편으로 일반 키보드를 구입하려는 사용자의 경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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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기 SWT-1000 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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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삼성 106키 국민형 키보드' 제품으로 저가형 키보드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삼성전기의 제품으로 기존의 일반적인 모습에서 탈피, 블랙과 실버를 조합시켜 조금 더 고급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 삼성 106키 인기모델(물론 삼성 106키는 아직도 가장 많은 업체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의 뒤를 이어 그간의 인지도와 친숙함을 무기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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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지텍 무선 MX D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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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orsoft 와 함께 강력한 인지도로 입력장치의 명가로 꼽히고 있는 로지텍의 제품으로 무선 키보드인 프리덤 옵티컬과 무선 옵티컬 마우스 MX700 이 한 구성을 이루고 있는 세트제품이다. 이런 무선 제품들이 고가인 이유도 있겠지만 '무선이어서 편하지만 그 만큼 손해볼 수 있는 감도'로 인하여 큰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무선만이 가지는 장점과 최상급 시스템을 구성하는 유저층 및 게임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유저층을 위주로 꾸준한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한다. 로지텍 MX DUO는 슬림한 유선형 디자인과 각종 기능키의 키보드 및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자체 충전기능의 마우스등을 이유로 MS의 세트 제품보다는 로지텍의 제품이 인기가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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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상사 M101 블랙/화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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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에서 출시한 M101은 HP Agilen A grade chipset의 고급형 센서의 적용과 400dpi, 버튼 일체형 유선형의 뛰어난 디자인의 몸체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 LG상사에서 강력히 홍보(베너광고등)하고 있는 모델로 그 여파에서인지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PC방 및 일반 저가형 모델을 찾는 유저층을 대상으로 높은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한다. 비록 400dpi 제품이지만 고급 센서를 채용하여 뛰어난 감도를 가지고 있어 디자인과 함께 반응이 좋다고 하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모델이 있다.

 

 ▶▷ 삼성물산 SOM-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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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장점유율 1위였던 삼성의 SMOP 5000WX, 그리고 인기모델이었던 OMS3PX 의 뒤를 이어 올초에 출시되어 시장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로 최근의 마우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버튼 일체형을 채택하고 있으며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블루색상과 어우러지는 스포티한 유선형의 디자인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비록 삼성전자는 아니지만 삼성이라는 느낌에서 전해져 오는 안정적인 느낌과 함께 저렴한 가격이 높은 판매량의 이유일 것이다.

 

  ▶▷ Microsoft IntelliMouse Explorer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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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과 함께 상위 레벨에 존재하고 있는 MS의 제품으로 MS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상하좌우로 스크롤이 가능한 Tilt Wheel 이 장착된 모델이다. MS의 경우 외국인의 체형에 맞추어져 다소 큰 감이 있지만 손이 큰 유저층이나 그로 인한 안정감등 손에 착 붙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어 뛰어난 파지감을 느낄 수 있다. 같은 디자인의 무선 제품인 2.0 보다 더 높은 판매량을 나타내는 등 무선 보다는 유선쪽이 호응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제품으로 고급형 마우스쪽에서는 인체공학 디자인이 시각적인 장점이 될 수 있을 만큼 독특한 모습으로 인하여 4.0의 인기가 좋다고 한다. 사견이지만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된는 MS의 제품들이 있는 반면 H/W 만큼은 콕 찍어 사용하게 될 만큼 괜찮은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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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관심 제품 정보

로지텍 MX 510 블루 』



[ 다나와 가격정보 보기 ]

보다 향상된 MX 옵티컬 엔진을 탑재하여 기존 MX 700/500/300 시리즈등의 800dpi 해상도 및 초당 4.7메가픽셀의 이미지 처리 능력을 5.8메가픽셀로 업그레이드하여 출시된 로지텍의 고감도 제품으로 800dpi 해상도에서 오는 정확성과 함께 향상된 12비트 전송 경로를 지원, 빠른 스피드를 가지는 마우스이다. 그 만큼 게임등에서 더욱 유리하며 기존 MX 500부터 채택된 유성형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이어받고 있으며 8버튼의 기능버튼 역시 지원하고 있다. 투톤컬러의 홀로그램을 적용하여 기존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사진에서의 블루제품외에 레드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시장가 : 다나와 기준, 5만원대.

 

로지텍 Cordless Optical Mouse for Notebook 』

노트북 사용자에게 있어서 가장 불편한 점은 아무래도 정확도 및 사용하기 다소 불편한 포인팅 장치가 아닐까... 그런 이유에서인지 노트북사용자들을 위주로 휴대성을 강조한 미니마우스가 꽤나 인기다. 로지텍의 Cordless Optical Mouse for Notebook 제품은 그런 컨셉에 맞게 만들어진 마우스로 노트북 사용자의 휴대 및 사용시의 가장 불편할 수 있는 선으로부터 해방된 제품이다. 무선 수신기는 일련의 USB 메모리와 흡사하게 생긴 모양세로 노트북등의 USB 커넥터에 연결 수신기로 사용된다. 마우스 역시 노트북에 어울리는 미니급 마우스로 단단한 느낌이 전해오고 있어 어쩌면 무선 솔루션이 더 어울릴 수 있는 노트북사용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마치며...

컴퓨터는 우리네들이 이 시대를 사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필수 제품이다. 그런 만큼 하루에도 수없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컴퓨터이고 그 '사용'의 주된 주인공은 키보드와 마우스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컴퓨터를 구성하는 H/W들에 있어 요목조목 따져가며 세심하게 선택하는 반면 쉽게 지나쳐 갈 수 있는 것이 키보드와 마우스이다. 그러나 모니터와 더불어 키보드와 마우스는 컴퓨터 사용에 있어 우리의 신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중요한 제품인 만큼 무조건 저렴함과 디자인 위주로 선택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환경과 건강을 고려하여 VGA만큼이나 신경써서 선택해야 할 부품중 하나이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지, 장시간 사용시 신체에 무리는 없는지 가급적 매장등의 양해를 구하고 마우스는 잡아보고, 키보드는 눌러보고 선택하는 등의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더불어 자신이 사용하는 게임/프로그램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 및 핫키등이 지원되고 있는지, 그리고 광마우스의 경우 기본 해상도(DPI)도 중요하겠지만 게임등에서 빠른 움직임이 필요할 경우 스캔속도(FPS)도 체크해 보는등의 부가적인 면도 고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잠깐, 광마우스의 성능을 좌우하는 해상도와 스캔속도

해상도(DPI, Dot Per Inch)
1인치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점의 수를 표현하는 것으로 포인터의 정교함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즉, 해상도가 높을수록 반사되어오는 값을 더욱 세밀하게 읽어들여 더욱 정교한 궤적을 그려낼 수 있다.

스캔속도(FPS, Frame Per Second)
초당 몇 프레임을 읽어들이는가를 표기하는 방법으로 당연히 수치가 높을수록 마우스를 빠르게 움직여도 그 만큼 빠르게 반응하여 정확한 포인터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어 움직임이 빠른 게임등에서 유리하다.

필립K딕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보면 유리재질의 디스플레이 장치위에서 촉각 글러브를 착용하고 제스쳐로서 파일등을 처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필자 역시 참으로 신선하게 보았는데 이는 이미 구현 가능한 기술이라고 한다. 이처럼 미래를 생각해 보면 다양한 입력장치의 변화된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모니터나 안경등의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빛을 바닥면에 빛을 발산, 인간의 손가락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문자를 입력하고 안구의 움직임을 감지, 포인터를 이동시키고 눈꺼플의 깜빡임을 감지하여 클릭하는 등 재미있지 않을까? (물론 그로인한 안면근육의 마비가 온다면...^^;;;) 아니면 인간의 감(感)을 판단, 상상만으로도 모든 입력이 가능한... 이런 획기적인 입력장치 시대가 올까? 분명 올 것이다. 다만 그에 따른 우리의 감성마저 변하면 안되겠지만...

(주) 디비나와 현장 취재,  마운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