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출시한 SUM-M4GPV는 초소형 팬시타입으로 크기가 500원짜리 동전 크기 만하다. 하지만 작은고추가 맵다고 했던가? 크기와는 상관없이 실속으로 꽉 차있다. 먼저 4GB의 대용량으로 영화 두편이 들어갈 정도로 넉넉한 공간이며, MLC 방식이지만 최대 36MB/s의 전송속도로 타사에 비해 빠른 편이다. 또한 삼성전자만의 독창적인 기술인 ISP 기술을 사용하여 USB메모리 안의 칩셋이나 부품을 별도로 몰딩 처리하여 생활하면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로 부터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존 할 수 있다. 그리고 디자인 자체가 메모리라기 보다는 하나의 악세서리 처럼 작고 귀여워서 목걸이나, 핸드폰등 모바일 기기와도 잘 어울려,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층이나 여성들에게 인기 있을만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