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디지털라이프 / 도시바 노트북PC 세틀라이트 A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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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디비나와 (ceo) | 조회수 / 작성일 | 3933 / 2007-08-21 10:28:14 |
| 멀티기기·교육콘텐츠, 상호 ‘윈윈’ 전략 펼친다 | |
| 학생·직장인 겨냥 동영상 강의 등 ‘인기’ 외국 드라마와 사전 병행검색…회화 공부하기도 | |
이처럼 요즘 길을 다니다 보면 PMP를 이용한 동영상시청을 통해 자기소양을 쌓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웹을 통한 교육콘텐츠가 점차 활성화되면서 교육의 방식이 점차 달라졌기 때문이다. 학교와 오프라인 학원을 통해서만 이뤄지던 기존의 교육방식이 온라인을 통한 교육으로 변해감에 따라 다양한 교육콘텐츠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같은 교육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단말기가 속속 개발되고 있다. EBS YBM 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서울 강남구청 인터넷방송사 등 교육콘텐츠 제공사 관계자들은 사용자들이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이용하는 이유를 교육에 대한 욕구충족과 여가시간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강의를 수강하는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또한 이와 같은 욕구충족을 위해 인터넷 강의를 PMP와 같은 멀티기기에 다운로드받아 지속적인 교육효과를 볼 수 있는 부가적인 서비스하고 있다. 정호훈 디지털큐브 과장은 “현재 PMP업계는 변화해가는 교육환경과 소비자 욕구에 따라 교육에 맞는 단말기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 PMP제품군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지털큐브, 맥시안, 이랜텍, 코원 등 PMP업체들은 교육콘텐츠 재생을 위한 다양한 단말기들이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PMP를 통한 교육콘텐츠는 고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이용계층에 따라 다양하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내신점수 관리는 물론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논술교육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대학생 이상의 사용자들은 공무원 자격증 시험을 위한 강의콘텐츠와 영어회화 등의 어학강의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원석재 스카이에듀 팀장은 “최근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고3학생들과 재수생을 위주로 수능관련 강의를 수강하고 PMP를 이용한 다운로드 횟수가 많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등이 제공하는 콘텐츠는 각각의 웹사이트에따라 차이가 나나 과목당 평균 4만~5만원으로 인터넷 강의 수강과 교재구입이 가능하다. 이는 일반 학원보다 약 3분의 1가량 저렴한 가격에 수강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또한 각 사이트의 동영상 콘텐츠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해당 PMP 제품을 알려주고 저작권 보호를 위한 펌웨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은 후 동영상 콘텐츠를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복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웹상의 영어회화, 수능강의 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콘텐츠가 동영상은 물론 MP3 음원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PMP등 다양한 멀티기기에 재생시킨다. 또한 동영상이 아니더라도 강의를 녹음한 MP3 파일 다운로드를 통해 화면을 보지 못해도 듣고 따라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교육방송사인 EBS는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를 통한 교육콘텐츠 제공이 이뤄지고 있으며 YBM은 PMP자체내 전자사전 콘텐츠 제공과 함께 동영상 콘텐츠와 MP3 강의음원파일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YBM의 전자사전 콘텐츠는 동영상 강의를 제외한 타 동영상, 특히 미드(미국드라마) 열풍에 따라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자막을 이용해 어학공부를 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 PMP에 내장된 영한사전기능 통해 동영상을 재생과 영어사전을 한번에 재생시켜 동영상 보다가 궁금한 단어가 생길 때마다 단어를 찾아 공부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방송 동영상을 이용한 공부는 일반 강의보다 스토리가 있는 구성으로 재미를 배가시키면서 생활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외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국내 교육콘텐츠시장과 PMP시장은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제공과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간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김미리기자 milkyway@ 컴퓨터타임즈 (press@computertimes.co.kr) 최종등록일 2007-06-04 10:55:38 (끝) <저작권자ⓒ컴퓨터타임즈 .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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