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나와=김정현 기자] 피에스코(대표 박상원)는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2011 CES’에서 공개된 써머테이크 ‘레벨10 GT’ 케이스를 유통한다고 14일 밝혔다.

레벨10 GT는 지난해 창사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레벨10’ PC케이스의 후속모델로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스타일의 메인 스트림급 제품이다.

레벨10 GT는 BMW의 디자인웍스 USA 스튜디오와 공동 프로젝트로 디자인했으며 최신 USB 3.0지원과 5개의 이지스왑(EasySwap) 하드디스크 베이, 최대 370㎜ 그래픽카드 지원, 스마트 잠금장치 시스템, 3-LED 컬러쉬프트팬 탑재 등을 탑재했다.

특히 3-LED 컬러쉬프트 팬 기능은 버튼 하나로 레드, 블루, 그린, 혼합색상의 4가지 패턴으로 자유롭게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시스템 환경에 맞게 팬 속도(RPM) 조절 또한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레벨10 GT는 에즈락의 신제품 메인보드인 ‘Fatal1ty’ 런칭 행사의 게임 시연용 공식 데모 케이스로 오는 18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도쿄(21일), 대만(23일), 방콕(25일) 등서 로드쇼를 진행한다.

써멀테이크의 공식 수입사 피에스코 박상원 대표는 “써멀테이크 PC케이스 특성에 맞는 디자인 차별화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기능과 기술이 집적된 LeveL 10 GT는 PC케이스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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