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삼성전자, 올해 외장하드 라인업 CES서 첫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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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현 기자 (jhkim) | 조회수 / 작성일 | 1412 / 2011-01-04 14:27:56 |
[디비나와=김정현 기자] 삼성전자는 6∼9일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1’에서 2011년
외장하드 신규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5인치 휴대용 외장하드 2종과 3.5인치 데스크톱용 외장하드 1종 등 총 3종이다.
2.5인치 휴대용 외장하드는 최대 1TB(테라바이트) 용량으로, 브라운 블랙, 노블 베이지, ‘미스트 그레이, 클레이 오렌지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3.5인치 제품은 브라운 블랙, 노블 베이지 등 2가지 색상의 1/1.5/2TB 용량 제품이 출시된다.
프리미엄 디자인의 2.5인치 휴대용 외장하드도 출시하는데 이 제품은 투명한 하이글로시 커버에 원근감이 있는 패턴이 들어가 빛의 굴절에 따라 색상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 제품은 원석(gemstone)같이 고급스럽고 단단한 외형에 데이터 백업 솔루션과 보안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오닉스 블랙, 사파이어 블루, 코랄 핑크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신제품에는 모두 USB 3.0을 기본으로 지원해 더욱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기존 오토백업과 시크릿존을 하나로 통합해 하드웨어 진단, 셋팅, 포맷 등의 기능을 하나의 UI로 구성했다.
또한, 데이터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실시간 백업을 지원하고 세이프티키를 이용한 암호화 백업도 가능하다.
2.5인치 프리미엄 제품은 특히 하드웨어 기반의 256bit(비트) 디스크 암호화 기술(AES-FDE)이 적용돼 시크릿존과 함께 해킹이나 도난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1년 신제품 외장하드를 3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jhkim@dbna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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