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빔, 2008 iF Product Design Award 수상에 빛나는 Sly’D USB Flash Drive 출시

IT 전문 기업 ㈜빅빔(http://www.bigbeam.co.kr)은 폴란드에서 디자인한 USB 메모리[모델명 Sly’D]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델명 Sly'D[슬라이드] USB Flash Drive는 2007년 하반기에 디자인 분야의 오스카 상이라고 불리는 iF Product Design 상을 수상하고, 2008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미국의 CES 2008 전시회에서 선보인 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의 관심과 OEM 계약 체결을 이끌어 낸 제품으로서, 이번 CES 2008 전시의 성공을 바탕으로 국내 IT 관련 전문 기업인 ㈜빅빔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2월 1일 Sly’D 모델을 국내 정식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Sly'D 모델의 특징은 33mm x 12,5mm x 6mm 미니 사이즈에 15g의 초경량 제품이며, 기존 USB 메모리 사용자들의 불만 중 하나인 캡 분실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슬라이딩’ 방식을 채용하였다.

㈜빅빔 기획팀은 이번 ‘Sly'D’의 출시로 그 동안 획일화된 디자인과 트렌드에 맞지 않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식상함을 느끼고 있던 많은 소비자의 갈증을 해소시키는 옹달샘 역할을 해줄 제품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2월 중 ‘VAN’이라는 모델로 국내 최초로 32G USB 메모리도 출시할 것임을 밝혔다. 출시 예정일은 2월 1일이며 컬러는 Pink, Blue, Green 세 종류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