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나와=김정현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 www.skbroadband.com)는 월 1만1,000원 기본료로 와이파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300 다이렉트 요금제’(이하 와이파이300)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삼성 최신 와이파이폰 및 와이파이존의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고, 시내·외 및 이동전화의 무료통화 300분이 제공된다.

또한 와이파이 공유기가 기본으로 제공돼 스마트폰, 노트북 이용자들이 집에서 무료로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폰은 전화기의 기본 통화기능 외 핸드폰 주소록 다운로드, 전화번호부 500개 저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와이파이300는 삼성 와이파이폰, 무료통화 300분, 3종 부가서비스(CID, SMS 100건/월, 착신전환), WiFi공유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승훈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통신비가 가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집전화 요금을 1만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들은 저렴한 요금으로 큰 혜택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와이파이300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나 106번으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 닌텐도, 영화예매권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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