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용산 랜드 시네마 5층에서 ATI의 새로운 그래픽 코어인 X1000 씨리즈 제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ATI의 라인업을 체감 할 수 있는 행사로 많은 관심속에 이루어 졌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지방 혹은 다른 업무로 인해 참석치 못한 회원분들을 위해 사진으로 보는 ATI X1000씨리즈 제품 발표회를 준비하였습니다.

4층홀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ATI 파트너사들의 제품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유저들과 친분을 쌓으며 인기를 높여가는 박근수 과장님이 마케터로 일하는 앱솔루트 코리아에서는 DFI의 랜파티 RDX200-CF 보드에 HIS 라데온 X850 VGA를 장착하여 크로스파이어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투렉스 DIY 1.0케이스와 에너맥스 리버티 620W 파워 서플라이가 덤으로 눈에 띄는군요. ^^ CPU쿨러가 정품쿨러 그대로인게 조금 아쉬운걸까요?

GNA소프트에서는 하프라이프와 카운트스트라이크를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사이더스에서 시연중인 파천일검2 게임 화면입니다. 수묵화 같은 배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설문지 작성을 통해 목검을 사은품으로 뿌려 많은 유저들이 허리에 목검을 차고 다니는 진풍경이 벌어졌답니다.

우리에겐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 소프트에서 카발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사파이어 리테일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바이텔에서는 X1000 씨리즈 제품을 전시 & 시연하고 있습니다. 새하얀 박스는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외계인은 여전히 적응이 안됩니다.

보급형 메인보드의 절대주자인 ECS에서도 크로스파이어 메인보드를 들고 참가하였습니다. 과거엔 ECS 그래픽카드도 유통 되었는데 X1000 씨리즈는 계획이 없나 봅니다.

친절한 고객지원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저들의 인기를 얻는 이엠텍에서는 로이츠나인의 협조로 'R1 슈퍼컴'을 기반으로 시연을 하였습니다. 쿨드라이브6와 머스킷티어 1,2,3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직 시판하지 않는 머스킷티어3의 압박이.......

전통적인 유저지향의 보드를 출시하는 ABIT의 크로스파이어 보드를 들고 빅빔에서 부스를 냈습니다. SB450이 아닌 ULI 1575칩을 사용한 제품으로 USB부분을 걱정하는 유저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 모사이트의 기플님이 반겨주고 계시죠. ^^

DFI에서도 별도의 부스를 마련했더군요. 에버탑과 함께 나올줄 알았는데... RDX200 CF 크로스파이어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GMC의 신제품인 X22 케이스를 사용했네요.

렉스텍에서는 X1300을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쿨러마스터의 웨이브마스터 케이스가 눈에 띕니다. 렉스공주라는 닉네임으로 렉스텍 홈페이지를 종횡무진하는 마케터 이선희씨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저와 마운틴님이 좋아하는 MSI의 부스입니다. 현재 샘플만 들어온 크로스파이어 보드로 시스템을 꾸몄지만 아쉽게도 X1800XL 1개만을 장착하여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유저들과 함께하는 미모의 마케터 함지영 주임님께서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계셨습니다. (렉스공주님과 함졍 주임님 두분이 모이면 자리가 떠들썩 해지더라는..캬캬 )

기가바이트와 JC현의 부스입니다. 역시 기가바이트 제품의 뽀대는 박스나 제품이나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알루미늄 케이스도 한덩치 하고 있네요. 옵션 쿨러(3D Plug Cooler)를 사용한 VGA 쿨링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파이어와 DFI 제품을 유통하는 에버탑 부스입니다. UV에 반응하는 사일렌서와 랜파티 보드를 사용하여 튜닝 PC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DFI의 RDX200 CF 크로스파이어 보드와 사파이어 X850 그래픽카드로 크로스파이어 시스템을 시연하였습니다.

AMD에서도 참석하여 부스를 내었는데 지난번 AMD매니아 데이때 남은 듯한(?) T머니 카드를 설문지작성을 통해 나누어주어 높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조기매진(?)으로 아쉬웠지만.....^^

NC소프트에선 길드워 게임이 ATI 그래픽에서 최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시연해 보이고 있습니다.

ATI자체 부스에선 애플시네마 30인치로 홍보 데모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시스템도 탐났지만 LCD가 더 탐나는 ....ㅡ.ㅜ

최근 들어서 루비걸이 행사때마다 바뀌더군요. (아주 바람직한 현상 같습니다.)

AMD 유저들의 모임인 AMDMANIA유저들이 드라이아이스 쿨링을 이용한 오버클럭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바이오스에서 보이는대로 영하 53도까지 CPU의 온도를 낮추어 동작클럭이 2.8G인 FX57을 3.6G 까지 오버클럭해서 작동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발표회에선 DFI의 랜파티 RDX200 CF 보드가 가장 많이 눈에 띄는군요.

아수스에서는 자사의 크로스파이어 보드와 X1600을 사용한 크로스파이어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오버클럭버전의 X1800XT도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외부전원을 사용하여 굳이 고용량 파워로 업그래이드 하지 않아도 되는 특징을 가진 아수스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파워컬러 제품을 들고 나온 가온D&I입니다. X1800XT와 VGA전용 쿨러를 전시 & 시연하고 있습니다.

세미나가 열리는 상영관 내부에 많은 정보를 알고 싶어하는 유저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새로운 X1000씨리즈의 성능을 데모로 확인중 입니다.

ATI 아-태 마케팅 담당자가 직접 유저들의 궁금한 점에 답변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이벤트로 레이싱 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하였습니다. 취재차 방문한 기자들까지 배려해주는 ATI의 센스~

경품에 당첨된 유저들의 입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렉스공주님꼐 경품을 받는 이 유저분은 경품보다 다른데 관심이 많았었죠? ^^

이날 증정된 경품중 가장 인기가 높은 X1800XL을 가져나오신 가온의 오신희 실장님은 유저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추첨을 했었답니다.

저도 이날 당첨이 되어 킹덤 최신 씨리즈인 히어로즈 한정판을 받았습니다. 불행히 제가 XBOX가 없는 관계로 리플 이벤트를 통해 디비나와 회원분들께 증정하겠습니다.

기간은......오늘부터 1주일..12월 7일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