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디테크 9NDA3+, 이 안에 오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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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in) | 조회수 / 작성일 | 11384 / 2004-12-13 00:00:00 |
Written by DBnawa 골뱅이 아빠, bedofcat@dbnawa.co.kr
최근 인텔이 약간 주춤하고 있는 사이 AMD는 저가형인 Sempron 프로세서와 고급형인 Athlon64 프로세서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Socket 939 Athlon64 프로세서(윈체스터 코어)는 많은 골수 오버클러커들에게 저발열과 높은 오버수율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높은 판매로 인해 무수히 많은 메인보드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최근 EpoX社가 국내에 다시 얼굴을 내밀고 있다. Socket 754 Athlon64/Sempron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보드를 이미 출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Socket 939 Athlon64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대다수의 오버클러커는 프로세서나 메인보드를 선택할 때 우선시해서 살펴보는 점들이 몇가지 있다. 우선 프로세서를 선택할 때는 이미 구매하여 사용중인 유저(일명 마루타...-_-)들의 사용기를 살펴보고 오버수율이 평균적으로 높은 주차나 코드를 선택한다. 메인보드의 경우 칩셋 제조사와 AGP/PCI 클럭 고정이 지원되냐, Vcore와 메모리의 전압은 어디까지 인가되냐 등의 사항을 살펴본다. 물론 안정성은 기본일 것이다. 프로세서의 선택은 '아무리 좋은 코드, 좋은 주차라도 좋은 녀석을 고르고 못 고르는 것은 로또와 같다.' 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메인보드는? 동일한 프로세서를 가지고 A메인보드와 B메인보드의 오버폭이 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동일한 메인보드에서도 오차는 존재하지만 프로세서 만큼은 아니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작년 국민오버라고 불리던 AthlonXP 2500+ 프로세서와 NF7 시리즈 메인보드의 조합이 그 좋은 예가 아닐까? 그렇다면 EpoX EP-9NDA3+는 Athlon64 윈체스터 프로세서와 어떤 궁합을 보여줄까? 그 궁금증을 이제부터 풀어보려한다. 테스트에 앞서 이 보드의 생김새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이 보드는 (주)미디테크에서 국내 공식 수입하여 유통하는 제품으로 nVIDIA社의 nForce3 Ultra 칩셋을 장착하고 있다. 노스, 사우스 브릿지를 하나에 통합한 칩셋으로 AGP/PCI 클럭 고정을 기본 지원한다. 칩셋 자체에서 SATA RAID를 기본 지원하고 별도의 SATA Controller로 총 4개의 SATA RAID를 지원한다. 기가비트 랜과 8채널 사운드를 기본 내장하고 있으며 IEEE1394 Controller를 장착하여 최대 2개의 IEEE1394 포트를 지원한다.
기판 색상은 녹색으로 EpoX의 전통적인 PCB를 채택하고 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상의 기판이라 마음에 든다. AGP 슬롯과 1번 PCI 슬롯의 충분한 간격으로 간섭을 피하고 있고 든든한 전원부, 황금색 방열판이 눈에 띈다.
CPU를 장착하는 소켓 주변은 충분한 공간 확보로 간섭을 최소화 하고 있고 쿨러 장착을 위한 리텐션 프레임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칩셋 방열판과 쿨러이다. 황금색 방열판을 채택하여 일단 뽀대(?)가 장난이 아니며 자그마한 쿨러가 열을 식혀준다. 참고로 쿨러의 소음은...정말 조용하다. 이글을 테스트 해보고 작성하는 것이라 확신할 수 있다. 단, 제품마다의 편차에 따른 소음은 필자도 어쩔 수 없다. ▲ nVIDIA nForce3 Ultra 칩셋 황금색 방열판을 떼어내면 nVIDIA社의 nForce3 Ultra 칩셋이 보인다. 사우스 브릿지없이 단일 칩셋만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 nForce3 계열의 특징이라 대역폭 감소에 따른 성능 저하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칩셋 자체에서 2채널 SATA RAID를 기본 지원케하고 2개의 IDE 커넥터까지 지원하니 HDD 타입에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전원부를 살펴보면 일단 기본 이상의 전원부를 보여 준다. 3Phase로 구성되어 있고 고급 콘덴서를 채용하였다. 특히 8개의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기본 제공하여 MOSFET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4개의 메모리 슬롯을 지원한다. 명목상 Dual Channel DDR400 까지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그 이상의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으며 최대 4GB의 메모리 장착이 가능하다. 한가지 알아 둘 점은 모든 윈체스터 Athlon64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의 경우 3개의 메모리를 장착할 수 없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AGP 8X를 지원하는 1개의 그래픽 슬롯과 PCI 슬롯 5개가 지원된다. 그래픽 슬롯과 1번 PCI 슬롯간의 간격이 충분하여 슬롯간의 간섭을 최소화 하였다.
8201RX PHY를 장착하여 Gigabit LAN을 지원한다. 100Mbps만으로도 쓰고도 남는 현재의 인터넷 환경에서 기가비트가 필요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좋은게 좋은 것 아니겠는가..
8채널의 사운드 출력을 지원하는 사운드 코덱을 장착하고 있다. 후면 패널에 SPDIF OUT 단자도 기본 제공된다.
VIA VT6307 IEEE1394 Controller를 장착하여 최대 2개의 IEEE1394 포트를 지원한다. 포트는 후면 패널에서 지원되지 않고 보드상의 커넥터를 통해 연결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번들로 2포트를 지원하는 후면 브라켓을 기본 제공하고 있다.
nForce3 Ultra 자체에서 SATA RAID를 지원하고 있어 방열판 바로 옆에 2개의 SATA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SATA Controller로 2개의 SATA 커넥터를 더 지원하여 총 4개의 SATA 커넥터를 제공한다.
바로 위에서 말했듯... Marvell SATA RAID Controller가 장착되어 있다. 칩셋 방열판으로 인해 위에서 보면 절대 보이지 않으니 없다고 투덜거리지 말자.
후면 패널에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할 수 있는 PS/2 포트가 2개, 프린터 포트 1개, 시리얼 포트 1개, Coaxial 단자, Optical 단자, USB 2.0 포트 4개, RJ-45랜 포트 1개, 사운드 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번들로 2개의 HDD 라운드 케이블과 FDD 케이블, 8개의 방열판, 2개의 SATA 케이블, 2개의 SATA 파워 케이블, 팬 형태의 드라이버, 설명서,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 CD, 각종 포트 브라켓, I/O 쉴드 등이 제공된다.
메인보드의 구성 및 스펙을 살펴 보았으니 이제 테스트에 사용되는 각종 부품들을 소개하겠다.
일단 테스트의 주인공인 EpoX EP-9NDA3+ 메인보드이다.
보드에 장착할 AMD Athlon64 3000+ 윈체스터 프로세서이다. 1.8Ghz의 실제 클럭에 512K의 L2 Cache가 내장되어 있다. 주차는 04년 44주차이다.
메모리는 A-DATA 512MB DDR500 Vitesta 2개를 장착하여 듀얼 채널을 구성할 것이다. 극한 오버에서 동기화는 불가능할 것 같지만 어느 정도의 오버클럭은 충분히 커버할 놈이다.
파워는 에버탑 ET-500AWT 제품을 사용하였다. 정격 500W 로 가격대비 성능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오버로 인한 전력 소모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그래픽 카드는 체인텍 GeForce 6600 GT AGP를 장착 하여 3D Mark03과 05를 돌려 보았다. 그 외 다른 부품들은 오버 테스트와는 그다지 상관이 없는 사항이라 생략 하겠다.
이제 설치를 하였으니 보드의 바이오스를 살펴보고 오버의 지원 정도를 짚어 보고자 한다. 바이오스 항목도 다른 항목들은 제쳐두고 오버 설정과 관련된 항목만 살펴보도록 하겠다. 최초 부팅했을 때 바이오스 날짜가 9월 달로 되어 있어 가장 최신 바이오스인 11월 10일자 바이오스로 업데이트 후의 바이오스 화면이다.
바이오스의 메인 화면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AwardBIOS를 사용하여 낯설지가 않다.
Advanced Chipset Features 항목이다. 메모리의 클럭과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는 메뉴가 하위에 있고 HT Frequency 항목도 있다. HT Frequency는 939 프로세서의 1Ghz HyperTransport에 맞추어 디폴트가 x5이다. 오버 시 프로세서의 FSB에 따라 배수를 알맞게 조절해주어야 안정성을 확보 할 수 있다.
Advaned Chipset Features 항목의 하위 메뮤에 있는 DRAM Configuration 메뉴이다. 메모리의 클럭과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는 항목으로 프로세서의 FSB에 따라 2:1, 3:2, 5:4, 1:1로 메모리의 클럭 조절이 가능하다. 현재 화면의 설정은 5:4의 클럭에 1T, 2.5-3-3-5로 설정되어 있다.
PC Health Status 항목이다. 현재 시스템과 프로세서의 온도, 각종 전압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Power BIOS Features 항목이다. 프로세서의 클럭과 각종 전압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FSB를 최대 400Mhz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AGP 클럭 고정, AMD Cool'n'Quiet 기능을 지원한다. CPU 최대 인가 전압은 +0.2v로 최대 약 1.62~1.63v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2.8v까지 메모리 전압 인가가 가능하다. 칩셋 전압은 최대 1.75v까지 가능하다. 또한 CPU 배수 조절이 가능한데 원래 배수와 한 단계 아래의 배수까지만 설정이 가능하고 그 이상의 배수는 설정할 수 없다. 이 점은 다른 메인보드도 동일한 사항으로 AMD에서 그 이상의 배수 설정이 불가능하도록 해놓은 것이 그 원인이다. 오버클럭과 관련된 바이오스 화면을 살펴 보았다. 오버와 관련된 대다수의 설정 항목이 존재하며 비교적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바이오스의 오버 지원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아주 세심한 메모리 타이밍 항목이 빠져 있다는 것과 CPU 최대 인가 전압이 약 1.63v로 1.8v정도까지 지원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제 바이오스 항목도 살펴 보았으니 본격적인 오버 테스트에 들어가도록 한다. 먼저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다. 아래의 모든 테스트에 대한 시스템의 환경은 케이스를 열어둔 상태에서 CPU에 포함되어 있는 기본 쿨러를 사용하였다. 절대 성능 높은 쿨러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먼저 밝혀둔다.
▶ 원래 클럭에서의 각종 성능 오버 테스트에 앞서 3000+ 프로세서의 디폴트 상태에서의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3000+ 윈체스터 프로세서의 원 클럭에서 테스트한 화면들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메모리 대역폭으로 AMD 사용자라면 알 것이다. 이제껏 AMD 시스템에서의 약점(?)이 메모리 대역폭이 인텔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754핀 AMD Athlon64 시스템에서도 DDR400에서의 메모리 대역폭은 Sandra에서 4000을 넘지 못하였지만 939핀 시스템에서는 달라졌다. 메모리 대역폭이 지금까지와는 달리 놀라울 정도로 높아졌다. 이는 전반적인 시스템의 퍼포먼스가 이전 세대와는 달라 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CPU와 메모리의 성능을 판단하는 척도가 되고 있는 Super PI 연산 결과값이다. 1M 연산이 46초, 8M 연산이 8분 24초로 필자의 현 AMD AthlonXP 3200+ 시스템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3DMark 결과 03에서 약 7600점, 05에서 약 2900점의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3DMark는 CPU의 퍼포먼서보다는 그래픽 카드의 퍼포먼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CPU 클럭과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약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테스트에 포함시켰다.
▶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최대 클럭은? 테스트에 사용된 3000+ 프로세서(실클럭 1.8Ghz)가 9NDA3+ 메인보드를 사용하여 안정적으로 작동한 클럭은 2.68Ghz(298 x 9, HT x3)였다. 위 화면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다. 1.62v 정도의 전압에 실클럭 2.68Ghz이고 메모리 클럭은 5:4로 설정하여 DDR486 정도에 2.5-3-3-7의 타이밍 상태이다. 시스템의 안정성을 테스트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라임을 구동시켜 15시간 테스트를 통과 하였다.
Sandra 2004를 통해 CPU와 메모리의 성능을 테스트한 사항이다. 3000+ 프로세서의 원래 클럭에서의 벤치보다 월등하게 앞선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점들이 오버 클럭을 하는 이유가 아닐까? 더 낮은 가격으로 더욱 높은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매력...물론 오버 클럭에는 여러 가지 운도 따라야 하고 그 만큼의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
수퍼 파이 연산 결과이다. 1M 연산이 32초, 8M 연산이 5분 51초로 원 클럭보다 엄청난 성능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무려 14초와 2분 30여초를 단축시켰다. 참고로 필자의 AthlonXP 2500+를 3200+로 오버한 시스템이 1M 연산이 46초 나온다.
3DMark 테스트의 결과 03에서 약 7800점, 05에서 약 3000점 정도의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3DMark 03부터는 CPU의 성능이 그렇게 크게 작용하지 않아서인지 그렇게 큰 점수차는 아니다. 원클럭과 오버한 상태에서의 성능은 가히 놀랄 만한 성능차를 보여주고 있다. 3D 그래픽 경우는 동일한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여 그다지 많은 점수차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Super PI와 Sandra의 벤치에서는 우리 인간이 체감으로도 성능차를 느낄 수 있을 만큼의 향상을 보여준다. 이러한 점들이 유저들이 오버 클럭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아닐까? 밤새도록 프라임을 돌리고 메모리 테스트하고...어떻게 하면 온도를 1도 더 낮출까 생각하고... 이러한 노력들이 바로 결과로 나오는 것이다. 꼭 체감 성능 향상이 아니더라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목표로 했던 클럭에 도달하거나 넘었을 때의 그 쾌감이란...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알 수가 없을 것이다.
▶ 테스트 가능한 최대치는? 2.68Ghz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시스템을 간단한 테스트가 가능한 최대 클럭으로 올려보았다. 간단한 테스트가 가능한 최대 클럭은 2.79Ghz(310 x 9)였다. 전압은 보드에서 지원하는 최대 전압인 1.63v 그대로였고 DDR506, 2.5-3-3-5 로 설정하였다. SuperPI 1M 연산이 30초로 2.68Ghz 보다 2초 더 단축되었다.
지금까지 AMD Athlon64 3000+ 윈체스터 (939핀) 프로세서와 미디테크에서 유통하는 EPoX EP-9NDA3+ 메인보드 조합으로 오버 클럭 테스트를 해보았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말하기 전에 알 만한 유저는 다 알 것이다. 한마디로...'오버 정말 잘 된다!' 이다. 실클럭 1.8Ghz의 프로세서를 거의 900Mhz 정도 오버를 한 것이라면 정말 놀랄 만하다. 그것도 특별히 강력한 쿨링을 사용한 것도 아닌, 기본 쿨러로 달성한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물론 오버는 운이다. 수율 높은 프로세서를 골라야하고, 수율 좋은 보드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 했듯이 단지 운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프로세서와 보드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부단한 노력이 있다면 분명 그에 대한 보답은 있을 것이다.(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필자를 욕하지 말았으면 한다. 돌 날라오네...-_-;) EPoX를 모르는 오버클러커는 없을 것이다. 예전 4BDA 시리즈...8RDA 시리즈... EPoX는 항상 오버에 강한 메인보드들을 출시하면서 오버클러커들을 흥분 시켰다. 한 동안 국내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EPoX는 미디테크가 수입을 하면서 얼마전 다시 등장하였다. 이제 EPoX는 과거의 명성을 EP-9NDA3+ 보드를 통해 그 영광을 제현하려 하고 있다. 곧 nForce4 칩셋을 탑재한 보드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 AGP 그래픽 슬롯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있어 PCI Express x16으로의 전환이 어렵고 파워까지 바꾸어야 한다는 것은 nForce3 Ultra가 생각보다 더 긴 수명을 보일 것이다. 만약 필자에게 'nForce4 Ultra 할래? nForce3 Ultra 할래?' 라고 묻는다면..... nForce3 Ultra를 선택할 것이다. 그 이유는 아직까지 PCI Express로 넘어갈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픽 카드를 바꾸지 않고 AMD Athlon64 윈체스터를 구매하여 오버를 할 예정인 유저들에게는 nForce3 Ultra 칩셋이 가장 메리트 있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이제 그 중심에 EP-9NDA3+가 등장할 것이다. * 잡담 : 필자가 오버에 있어 항상 강조하는 사항이 있다. 오버를 하는데 있어 모든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다는 것이다. 오버를 하다가 CPU를 태워 먹었다던지...보드를 날려 먹었다던지 하는 사항은 100% YOUR OWN RISK 라는 점을 잊지 말자!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글들이 반말이라 기분 나쁘셨겠지만...너그럽게 이해 부탁 드립니다. 즐거운 오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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